지역경제 살린다…중기부, '울산·신안' 지역특화특구 지정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5 04:41:4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이데일리 2025-11-04 16:01:11 oid: 018, aid: 0006156064
기사 본문

울산, 체류형 복합레저도시 조성 추진 신안군, 문화예술 산업 육성…지역 소멸위기 극복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과 전남 신안군을 지역특화발전특구(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중기부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를 활용해 기초자치단체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지난 2004년 도입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현재 전국에서 총 172개 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특화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울산이 해양산악레저 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울산은 일산해수욕장, 영남알프스 등 해양 및 산악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복합레저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용 친화적 관광산업으로 다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체적으로 울산은 올해부터 해상·산악 케이블카 등 관광 거점을 조성해 로컬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양과 산악을 아우르는 통합...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04 16:17:16 oid: 009, aid: 0005584438
기사 본문

딥테크 2030 비전 AI 글로벌 빅테크 육성에 100억원 투입해 추진 딥테크 전용 펀드도 기획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이 국가전략기술과 딥테크를 중심으로 공공기술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주도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를 딥테크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향후 5년간 특구재단이 추진할 중기 전략인 '딥테크(Deep Tech) 2030 비전'도 내놨다. 특구재단은 올해 딥테크 분야 기술사업화에 방점을 찍고 이를 뒷받침하는 글로벌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딥테크는 첨단 원천기술 기반으로 장기적 연구개발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혁신 분야로, 상용화까지 10년 이상이 걸리고 이전에 없는 시장과 산업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산업·경제적 파급력이 상당하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 기업이 산업 주도권을 쥐게 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빅테크'로 육성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이에 특구재단은 딥테크 기업의...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04 16:00:00 oid: 421, aid: 0008584887
기사 본문

전국적으로 172개 특구가 운영 중 4일 오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해안가에는 냉수대 현상으로 인해 짙은 해무가 깔렸다. 2024.8.4/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를 열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구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2004년 도입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현재 전국적으로 총 172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특구로 지정될 경우 지리적표시제 우선심사(농수산물품질법), 특허출원 우선심사(특...

전체 기사 읽기

전자신문 2025-11-04 13:58:11 oid: 030, aid: 0003366612
기사 본문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전경. 전북특별자치도는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후보특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도입된 제도로, 비수도권 지역에서 신기술 기반 신산업 추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 주는 구역이다. 규제특례 적용과 재정지원(연구개발(R&D), 사업화, 인프라), 세제 혜택 및 부담금 감면 등 정부와 기업 유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북은 친환경자동차특구(2019), 탄소융복합특구(2020), 기능성식품특구(2025)가 지정돼 있다.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180.16㎢)는 최종 지정 시 익산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정읍 전북첨단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 450억 원이 투입된다. 재단법인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총괄을 맡고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협력해 약 1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구 지정으로 동물의약품 신약개발 병목현상 해결, 수입의약...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05 09:10:09 oid: 011, aid: 0004552086
기사 본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해외 진출 지원 씨아이티, 6800개 기업 중 본선 진출 코아이, 에스토니아 수출 계약 체결 부산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코아이와 에스토니아 MindChip이 해양오염 무인 방제로봇 납품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서울경제] 부산연구개발특구 소속 혁신기업 13개사가 아시아 최대 기술혁신 행사에서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개척 성과를 거뒀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SWITCH 2025’와 ‘Tech Innovation 2025’에 참가한 부산연구개발특구 혁신기업들이 3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투자 협의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0여개국 1000개 이상 기술창업기업과 글로벌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부산대학교 교원창업 기업 씨아이티(CIT)는 글로벌 스타트업 피칭대회 ‘SLINGSHOT 2025’에서 전 세계 6800개 기업 중 본선에 진출했다.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6:00:12 oid: 014, aid: 0005429521
기사 본문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의결 "지역 고유자산 활용한 혁신 시도" [파이낸셜뉴스] 울산과 전남 신안군이 각각 해양산악레저 특구와 문화예술산업 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울산은 '일산해수욕장' 등 해양자원과 '영남알프스' 산악자원을 연계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복합레저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용친화적 관광산업으로 다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해상·산악 케이블카 등 관광 거점을 조성해 로컬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양과 산악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딩을 추진한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정부의 '해양레저관광거점' 선정은 특구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신안군은 1028개 섬과 '1섬 1뮤지엄' 정책을 융합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섬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예술...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04 16:17:19 oid: 009, aid: 0005584439
기사 본문

글로벌 부스트업 프로젝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클러스터 R&BD 과제에 참여한 연구자들이 지난 8월 4일 ETRI 회의실에서 사업화 전략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해외 협력 거점을 통해 특구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부스트업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 실증부터 공동연구(R&BD), 제품 인증, 투자 연계에 이르기까지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적극 돕고 있다. 특구재단은 특구 딥테크(deep tech) 기업의 수요 및 출연연·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연계해 맞춤형 사업화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50억 원 규모로 협력거점 기반 글로벌 PoC 지원 사업과 글로벌 클러스터 R&BD 지원 사업 과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손수창 특구재단 사업총괄본부장은 "내년에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산 확대 노력을 통해 지원 대상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력거점 기반 글로벌 Po...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1-05 00:06:28 oid: 087, aid: 0001152622
기사 본문

춘천시, 강원특별법 특구 특례 반영부터 주도 전담 조직 만들고, 강원형 모델 설계 국비까지 담아내 글로컬 대학 2곳 통한 연구성과 지표 두드러져 육동한 시장 "춘천 노력 특구 본부 유치 이어져야" ◇강원형 연구개발특구 개념도 【춘천】 강원형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이끌어 온 춘천시가 특구 본부 유치 의지를 강력히 드러냈다. 춘천시는 비수도권 권역 가운데 유일하게 연구개발특구가 없던 강원도를 위해 특구 지정 문턱을 낮추는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부터 주도적으로 나서왔다. 강원형 연구개발특구의 윤곽을 그리는 정부 용역 결과 발표가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육동한 시장은 4일 언론 간담회에서 "특례 반영, 국비 반영, 춘천 계획 수립까지 쏟은 시의 노력이 본부 유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형 연구개발특구는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단일 도시에 조성된 이전 특구들과 다르게 춘천(바이오 신소재), 원주(디지털 헬스케어), 강릉(반도체 소재·부품)으로 분산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도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