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사기 혐의로 피소…“1억 빌리고 연락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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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유튜버 이천수, 억대 사기 혐의 피소 이천수, 지인에 "수입 없으니 생활비 빌려달라" <노컷뉴스> 지인 "이천수, 돈 갚겠다고 했는데 연락 끊어"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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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 위반 사기 혐의로 피소…고소인 조사 마쳐 생활비 명목으로 약 1억3천만원 받고 변제 안한 혐의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5억원 투자 권유했다는 주장도 이천수 측 "돈은 받았으나 기망 의도 없어 사기 아냐" 5억 투자 권유 관련해선 "전혀 사실무근" 선 그어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명 축구선수 출신이자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이천수씨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고, 해당 사건이 제주청으로 이관됐다. 고소인은 이씨의 오랜 지인 A씨다. 평소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지만, 금전 관계 문제 등으로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건을 제주청으로 이관하기 전인 지난달 25일 A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2018년 11월 A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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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 위반 사기 혐의로 입건…'호형호제'하던 사이에서 고소인 생활비 명목 1억3000만원 빌려간 뒤 연락 끊고 변제도 하지 않아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운영자 소개…'5억원 투자 권유'했다 주장도 이천수 측 "돈 받았지만, 사기 아냐 …5억 투자 권유는 '사실무근'"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이천수씨(44)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BS노컷뉴스는 4일 제주경찰청이 이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한 스타 선수다. 2015년 은퇴 후엔 축구 행정가로 활동하다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현재 구독자 78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리춘수'도 운영 중이다. "2018년 수입 없으니 생활비 빌려달라"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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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 A씨 "생활비 명목으로 여러 차례 빌려" 이천수 측 "그냥 쓰라고 준 돈, 돌려줄 의사 있다" 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이천수 씨가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CBS 노컷뉴스 등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이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출신 이천수. [사진=KBS] 해당 사건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서 이 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이후 제주경찰청으로 이관됐다. 고소인은 이 씨의 지인인 A씨로, 그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이 씨에게 1억3000여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씨가 '생활비를 빌려달라. 수년 내에 유튜브 채널·축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니 적어도 2023년 말까지 모두 갚겠다'고 해 돈을 빌려줬으나 이 씨가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을 끊고, 약속한 기한까지 조금의 돈도 갚지 않았다는 것이 A씨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