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역차별 사례 뭔가" 묻자 머뭇거린 장관, 뒤이어 내놓은 답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05 0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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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4 17:48:17 oid: 047, aid: 00024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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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성평등가족위] 4일 첫 국감, 정춘생 의원 비판적 질의... 원민경 장관 "구조적 성차별 해소가 기본"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성평등가족부(전 여성가족부)가 남성 역차별 문제에 중점을 두면서 정작 구조적으로 발생되는 여성 차별에 대해선 소홀하다는 지적에 대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4일 "성평등가족부의 가장 기본적인 정책과제가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것에는 전혀 변화나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위원회의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남성 역차별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현재 한국 사회의 구조적 성차별 문제 해결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정 의원은 "APEC정상회의 등 이재명 대통령이 다 잘하고 계시지만 성평등 문제나 젠더 의식은 많이 아쉽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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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04 18:38:18 oid: 310, aid: 000013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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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APEC 선언 분석 올해 처음으로 ‘성평등·젠더’ 실종 트럼프 눈치·우경화 기류 작용했나 전문가들 “립서비스도 없어” 당혹 지난 1일 막을 내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결과물인 '경주 선언'에서 성평등과 여성 경제 참여 관련 실질적 공약이 모두 사라졌다. ⓒ손상민 사진기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 정상들이 지난 1일 채택한 '경주 선언'에서 역대 공동 선언에 포함됐던 성평등과 여성 경제 참여 관련 실질적 공약이 모두 사라졌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강화돼 온 성평등 의제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여성신문이 최근 5년간(2021~2025년) APEC 정상회의 공동 선언을 분석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경주 선언 전체 25개 항에서 '성평등(gender equality)', '젠더(gender)'라는 표현이 사라졌다. 여성의 경제 참여나 권리 신장을 다루는 실질적 내용도 빠졌다.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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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9:18:15 oid: 003, aid: 001358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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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평등가족부, 성평등부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 "역차별 의견 듣고 사회통합해야…기본은 성차별 해소" "아이돌봄서비스 엄격해져야…수요·공급 간극 좁혀야" "캄보디아 송환자 중 1명, 인신매매 피해자로 상담 중" 양육비이행원장 '정치적 발언' 논란도…당사자는 부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0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권신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이른바 '남성 역차별' 해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구조적 성차별 해소가 가장 기본적인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전격 도입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많아서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평등부와 그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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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22:05:36 oid: 421, aid: 00085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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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 남성 차별 대책 업무 우려…"공존 방법 모색" "日 위안부 문제 '불가역적 해결' 적절한 답변 되지 않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가족위원회 성평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권혜정 한지명 임세원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4일 "성평등부의 가장 기본적인 정책 과제가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것에 전혀 변화나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조적 성차별 문제와 남성 차별 대책 사이 성평등부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성형평성기획과를 통한 남성 차별 대책 업무 추진에 관한 의원들의 우려가 반복됐다. 원 장관은 "공론의 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를 높여 서로 공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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