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 들이받은 '만취 운전' 30대 남성, 내일 구속심사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05 03:51:2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2개

MBC 2025-11-04 22:33:05 oid: 214, aid: 0001459597
기사 본문

음주운전을 하다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 오후 3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서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서울 혜화경찰서는 어제 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측에서 사진 등 보완을 요구하면서 오늘 영장 청구가 이뤄졌습니다. 서 씨는 앞서 지난 2일 오후 10시쯤 만취 상태로 1킬로미터 가량 운전하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목숨을 잃었고, 30대 딸은 무릎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피해자 모녀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첫날, 낙산 성곽길을 보러 가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모친의 시신은 오늘 오전 30대 딸에게 인도됐으며, 피해자의 다른 일본 가족은 내일 한...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4 06:02:11 oid: 022, aid: 0004079985
기사 본문

한국 자주 온 딸이 ‘효도관광’ 중 참변 경찰, 30대男 운전자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근 관광객 등 외국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동대문역 인근 인도를 향해 돌진하는 만취 운전 차량. 오른쪽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차단봉이 충돌 충격으로 뽑힌 모습. MBC·SBS 보도화면 캡처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오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주 3병가량을 마시고 본인 소유의 ...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04 08:52:17 oid: 015, aid: 0005206482
기사 본문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밤중 음주운전으로 효도 관광을 온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모친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내용이 일본 열도에도 전해져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자영업자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소주를 3병쯤 마신 상황에서 1km 정도 자신의 전기차를 몰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A씨의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04 07:50:13 oid: 014, aid: 0005429084
기사 본문

'소주 3병' 만취 운전자에 치여 모친 사망 일 언론 "한국 음주운전 사고, 일본의 6배" 효도관광 차 한국을 찾았던 일본인 모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자에게 치인 일본인 모녀가 ‘효도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평소 즐겨 찾던 한국, 어머니 모시고 ‘효도관광’ 왔다가 참변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전기차를 몰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를 받는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0대 딸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입국 후...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05 10:32:06 oid: 277, aid: 0005674786
기사 본문

日언론 한국 음주운전 문제 조명 서울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일본 언론이 "한국의 음주운전 사고는 일본의 6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TV아사히가 공개한 당시 사고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TV아사히 일본 TV아사히는 4일 "서울의 인기 관광지에서 일본인 모녀가 사고를 당했다"며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알코올 농도 상태로, 차량은 인도와 화단을 넘어 공원까지 돌진했다"고 전했다. TV아사히는 당시 사건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녀 쪽으로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매체는 "한국에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연간 13만건이 넘어 일본의 6배다. 한국의 인구가 일본의 절반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 큰 수치"라며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사고는 7만건을 넘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국 경찰은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국민에게 주...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05 10:17:19 oid: 018, aid: 0006156550
기사 본문

구속 여부…이르면 오늘 밤 결정 피해자들, 관광차 방문했다가 참변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일본인 모녀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심사가 5일 열린다. 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 모녀가 지난 2일 오후 10시께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참변을 당했다. 50대 어머니는 목숨을 잃었고 30대 딸은 늑골 골절을 비롯해 이마와 무릎 등을 다쳤다.사진은 사고 충격으로 휜 볼라드 모습.(사진=FNN 방송 캡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5일 오후 3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종로5가...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1-05 09:39:07 oid: 023, aid: 0003939025
기사 본문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 /연합뉴스 음주 운전 차량이 한국으로 관광 온 일본인 모녀를 덮쳐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한국의 음주 운전 실태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일본 아사히TV는 “서울 시내 관광 명소에서 일본인 여성 관광객이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며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일본인 모녀 교통사고를 전했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당일 30대 남성 A씨는 소주를 3병 정도 마시고 자신의 전기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쳤다. 이 사고로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지고 딸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사고를 두고 아사히TV는 “한국의 음주 운전이 일본의 6배”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매체는 “한국에서는 음주 운전이 큰 사회 문제가 됐다”며 “작년까지 5...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5 09:13:54 oid: 003, aid: 0013581542
기사 본문

2023년 음주운전 적발건수 韓이 日의 6배 많아 "日은 2001년 韓은 2019년 음주운전 규제 강화" "일본은 음주운전 주변인도 3년 이하 징역 처해" [서울=뉴시스] 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 모녀가 지난 2일 오후 10시께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참변을 당했다. 50대 어머니는 목숨을 잃었고 30대 딸은 늑골 골절을 비롯해 이마와 무릎 등을 다쳤다.사진은 사고 충격으로 휜 볼라드 모습.(사진출처: FNN 방송 캡처) 2025.11.05.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딸과 함께 한국 관광에 나섰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50대 일본인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본 언론이 큰 관심을 보이며 집중 보도하고 있다. 일본 후지TV 계열의 뉴스네트워크인 FNN은 FNN뉴스는 지난 4일 방송에서 관련 보도를 하며 한국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일본의 약 6배 많다며 그 배경에 대해 주목했다. 이 방송은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

전체 기사 읽기

매일신문 2025-11-04 13:02:13 oid: 088, aid: 0000979189
기사 본문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 경찰은 지난 2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을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만취 음주운전으로 한국에 관광 온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모친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본에서도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소주를 3병가량을 마신 채 1km 정도 자신의 전기차를 몰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1-04 13:48:13 oid: 081, aid: 0003587892
기사 본문

동대문 인근서 日 관광객 모녀 음주운전에 참변 TV아사히 “韓, 음주운전에 관대, 재범률 높아” 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사거리에서 만취 상태인 30대 남성 A씨가 차를 몰고 건널목을 가로질러 인도로 돌진해 건널목을 건너던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덮쳤다. 이 사고로 건널목을 건너던 일본인 여성 B(58)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의 딸 C(38)씨는 무릎에 골절상과 이마에 열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MBC 보도화면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어머니가 숨지고 딸이 다치는 입는 참변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언론이 “한국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일본의 6배”라며 음주운전이 한국 사회 전반의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TV아사히 뉴스는 지난 3일 이번 사고 소식을 전하는 보도를 통해 한국의 음주운전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TV아사히는 한국의 음주운전 사고 영상을 여러 편 소개했다. 경찰이 도로에 멈춰...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04 13:52:42 oid: 025, aid: 0003480271
기사 본문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사고 당시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 연합뉴스 일본 주요 언론이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일본인 관광객 모녀 사망 사고를 보도하며 “한국의 음주운전 사고는 일본의 6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음주 운전으로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전기차를 몰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30대 딸은 다리에 부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식당에서 소주 3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오사카에서 온 모녀는 2박3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한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04 11:50:10 oid: 016, aid: 0002552458
기사 본문

경찰, 30대 남성 운전자 구속 영장 신청 피해 모녀 2박3일 서울 여행 첫날 참변 [MBC 보도화면 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혜화경찰서는 만취한 채 차를 몰아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어머니를 숨지게 하고 딸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운전자 A씨는 지난 2일 밤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58세 일본인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38세 딸은 무릎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이튿날 오전까지도 술에서 깨지 못하고 자신이 운전을 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