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승민 딸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수사…고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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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인 "인천대, 영구 보존해야 할 채용 관련 문서 보관하고 있지 않아" 2017년 대선 당시 유승민 후보 지원 선거운동 하는 유담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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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 교원 임용 서류 '전부 소멸', 특혜 의혹 커져 경찰,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 혐의 적용 검토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연합뉴스 경찰이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인천대학교를 상대로 2025년 2학기 전임교원 임용 절차와 관련한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해당 고발장에는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관련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됐다. 고발인은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국립대학인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규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 해야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모두 소멸했다고 밝혀, 관련 특혜가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씨는 불투명한 채용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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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씨는 불투명한 채용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31살의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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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과 그의 딸 유담 인천대 교수.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앞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승민 딸’ 인천대 교수 임용에 “이런 무경력은 처음 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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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록물 위반 혐의 고발장 접수” 인천대학교 유담 교수. 연합뉴스 제공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씨(31)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선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국립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고발장이 4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 교수 임용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고발인은 개인”이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진선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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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에 고발장 접수돼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등 수사해달라” 진선미 의원도 “경력 없이 어떻게 심사 통과했나”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씨의 인천대학교 교수 임용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져 수사에 착수했다. 유승민 전 의원과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담. (사진=유튜브 캡처) 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담당자 등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인은 고발장을 통해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모두 폐기됐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 교원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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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총장·인사팀 등 고발 "채용 관련 문서 영구 보존 안 해" 주장 ▲ 2017년 대선 당시 유승민 후보 지원 선거운동 하는 유담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씨의 인천대학교 교수 임용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았다"며 "유담 교수의 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지난달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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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부녀 ⓒ뉴시스 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한 것인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담씨는 채용 과정을 두고 특혜 및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살의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된 것에 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