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흉기난동… 재개발 사무실서 3명 중상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8개
수집 시간: 2025-11-05 0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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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5 03:03:40 oid: 020, aid: 00036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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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해임 60대 前조합장 임시조합장-총무 등에 흉기 휘둘러 작년 칼부림 9221건, 4년새 8% ↑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5.11.4/뉴스1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 중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을 물게 되자 대화를 시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경찰서는 4일 60대 남성 조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과도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고, 피해자들 모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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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13:42:09 oid: 005, aid: 00018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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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전직 재개발 조합장인 60대 피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 체포해 조사 중이다. 4일 서울 강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쯤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 2층의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인 60대 남성 조모씨는 해당 재개발조합의 전직 조합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총무인 50대, 60대 여성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총 3명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피해자 여성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서울 동부지법에 약식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합 내 갈등 등 조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25-11-04 15:48:48 oid: 001, aid: 00157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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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대신 칼부림…갈등 못 풀고 강력 범죄로 전문가 "'분노 사회' 벗어날 사회적 연결망 시급"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3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현장에서 취재 중인 기자들. 2025.11.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최근 일상적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잇따라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에 응축된 분노가 곳곳에서 폭력적인 행위로 터져 나오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4일 오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은 원룸과 연립주택이 밀집한 평범한 주택가에 있다. 조합 사무실이 2층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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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18:55:11 oid: 022, aid: 00040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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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0대 前 조합장 현장체포 직원 등 3명 다쳐 병원서 치료 성추행 해임 문제로 갈등 추정 서울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는 최근 성추행 신고로 재개발조합장에서 해임된 인물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상가 건물 2층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 총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3명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목 등에 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현장의 경찰 차단선. 연합뉴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쯤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한 상태로 이번 사건 피해 여성 중 한 명을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최근에도 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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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5 16:40:14 oid: 081, aid: 000358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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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청소년기 인성교육 강화” “사회 갈등 조정 위원회 만들 필요”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입구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한 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5.11.4 뉴스1 사무실, 피자집, 식당 등 서울 도심 곳곳의 일상적 공간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갈등이 극단적 형태의 분노로 표출되는 양상인데, 대중이 밀집한 상가나 주거단지 등에서 이런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도 원룸 등이 밀집한 주택가다. 5일 사건 현장 주변에서 만난 한 주민은 “재개발조합 운영을 놓고 커진 갈등이 칼부림으로까지 이어진 것 아니냐”며 “‘나도 그런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숨지면서 피의자 조모씨에게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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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15:33:15 oid: 016, aid: 00025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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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이 있는 건물.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이 결국 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3명 중 목에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사망했다. 나머지 피해자 2명도 목을 다쳤으나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60대 남성 조모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강동구 천호동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던 조씨는 지난 7월 술에 취해 A씨를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뒤 조합장에서도 해임됐다. 흉기난동 나흘 전인 지난달 31일에는 강제추행 혐의로 약식기소돼 피해자를 찾아가 합의를 요구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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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4 19:36:07 oid: 011, aid: 00045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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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대낮의 평범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또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응축된 분노가 통제되지 못한 채 폭력으로 분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4일 오전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조모(6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강동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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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6:09:31 oid: 056, aid: 001206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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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재개발조합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3명 가운데 50대 여성 한 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나머지 2명도 목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전 재개발 조합장 60대 조 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피의자 조 씨는 지난 7월 조합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범행 나흘 전인 지난달 31일 벌금형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재판이나 수사에 대한 보복 목적의 살인일 수 있다고 보고, 일반 살인보다 형량이 더 높은 특가법상 '보복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어제 오전 조 씨를 추격해 제압한 시민들이 경찰 표창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6일), 흉기 난동 당시 양복을 입고 피의자를 제압해 화제가 된 50대 남성 A 씨와 30대 남성 송 모 씨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언론에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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