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쏴 죽이겠다' 증언에…국힘 대변인 "친구끼리 농담"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5개
수집 시간: 2025-11-05 0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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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4 11:54:19 oid: 437, aid: 00004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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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왼쪽),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는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증언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친구끼리 농담할 때도 있지 않나"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어제(3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친구들끼리 이런 종류의 얘기를 많이 한다. 총 얘기는 안 하더라도 '너 진짜 죽는다' 뭐 이런 얘기가 있지 않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싸울 때 농담으로 할 때도 있다"며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것하고 완전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곽 전 사령관이) 처음으로 이 이야기를 꺼냈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사실상 신뢰성을 얻기가 힘들다"며 "본인이 뭔가 불리해지는 입장, 궁지에 몰리게 되면 그거를 비켜 가기 위해, 방어하기 위해 없는 말도 감정을 담아서 지어낼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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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22:44:08 oid: 003, aid: 001357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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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난해 10월1일 군 수뇌부와 만찬 "尹, 한동훈 등 잡아오라고 했다" 증언 尹측 "사실 아냐…증언의 일관성 없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수공무 집행 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영상 캡처)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장한지 이소헌 기자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총을 쏴서라도 죽이겠다 하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3일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을 열고 곽 전 사령관에 대한 반대신문을 이어갔다. 곽 전 사령관 증언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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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4 10:50:17 oid: 586, aid: 000011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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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곽종근 전 사령관, 법정서 "尹이 당신 앞에 잡아오면 죽이겠다 말했다" 증언 비통함 드러낸 韓…尹변호인단 "진술 의문", 이준우 국힘 대변인 "신뢰성 낮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한동훈 사살설'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을 쏟아내며 파장이 일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발언했다는 주장에 대해 "참담하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한 전 대표는 4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공판에서 불거진 '사살설'과 관련해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참담하다는 마음 정도로 말씀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추가로 개인적 소회를 말씀드리지는 않겠다"며 "제가 당사자로서 제 소회를 밝히는 게 지금 모두에게 도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전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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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22:14:55 oid: 421, aid: 000858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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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때 반국가세력·비상대권 들어"…尹 "시국 얘기할 상황 아냐" 尹 "술 많이 먹었지 않나"…곽종근 "웬만한 군인 아무리 마셔도 멀쩡"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헌법재판소 제공) 2025.2.6/뉴스1 (서울=뉴스1) 황두현 서한샘 기자 =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으로 잡아 오라고 했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곽 전 사령관이 책임을 면하기 위해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을 열고 곽 전 사령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다시 증인으로 출석했다. 곽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 두 달 전인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이후 윤 전 대통령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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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5 03:11:09 oid: 119, aid: 00030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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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녁 모임서 한동훈 등 일부 정치인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해" 변호인단 "곽 전 사령관 진술, 그간 일관성 부족하고 자주 바뀌어 와" 헌재 尹 탄핵심판 과정서도 郭 진술 달라진단 지적 나오기도 법조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겠지만 간접적 영향 불가피할 듯" 곽종근 전 육군 특전사사령관 ⓒ서울중앙지방법원 유튜브 갈무리 [데일리안 = 진현우 기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서 지난해 국군의날 행사 종료 직후 이뤄진 저녁 모임 중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 등 일부 정치인을 쏴 죽이겠다고 말했다는 증언을 내놓은 이후 파문이 커지고 있다. 곽 전 사령관이 이런 증언을 내놓은 이유와 향후 재판부에서 곽 전 사령관이 내놓은 증언의 신빙성을 인정할지를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등 혐의 27차 공판에서는 지난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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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22:19:07 oid: 001, aid: 001572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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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尹, '한동훈 총쏴서 죽이겠다' 해"…尹측 "그런적 없어"…郭 "말 못했던 부분 하겠다" 법정서 첫 공개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 받았다" 증언엔 "40초 통화에 느닷없이 말했겠나"…尹 직격 받자 郭 진술 신빙성 공격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25.9.26 [촬영 김주성] 2024.12.10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이도흔 기자 =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0월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을 지목하며 "잡아 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즉각 반박했다. 그동안 이뤄진 검찰과 특별검사팀 수사 단계에서 진술하지 않은 내용을 재판 법정에서 새로 내놓은 것을 놓고 양측 간 신경전이 오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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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4 05:02:17 oid: 081, aid: 0003587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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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서 첫 진술… 尹측 “그런말 안 해”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뉴시스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국군의날에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지목하며 “잡아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이뤄진 검찰과 특별검사팀 수사 단계에서 진술하지 않은 내용을 재판 법정에서 새로 내놓은 것으로, 윤 전 대통령 측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즉각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공판을 열었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이후 윤 전 대통령과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하며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시국 상황과 관련해 ‘비상대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 도중 발언 기회를 얻어 “당시에 군 수뇌부들이 다들 자대로 가야 한다고 몇 사람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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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01:05:56 oid: 025, aid: 000348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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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인을 호명하면서 ‘앞에 잡아 와라.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의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공판에서 한 증언이다. 곽 전 사령관의 증언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이후 대통령 관저 만찬 때 윤 전 대통령과 직접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나왔다. 만찬에는 두 사람 외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참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위 사진)이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재판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곽 전 사령관이 만찬에서 “비상대권이란 말을 들었다”고 하자 윤 전 대통령은 “그날은 군인들 생일 아니냐. 당일 격려차 불렀는데 (곽 전 사령관은) 8시가 넘어 와서 앉자마자 소맥, 폭탄주를 돌리기 시작해 술 많이 먹었죠.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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