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법원에 보석 청구…"불안 증세로 치료 필요"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05 0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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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3 21:45:07 oid: 119, aid: 00030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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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에 보석 청구 심문기일은 미정…어지럼증 등 악화 호소 김건희 여사. ⓒ사진공동취재단 [데일리안 = 김남하 기자]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3일 법원에 요청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청구했다. 심문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기소가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는 내용 등도 보석허가청구서에 담겼다고 한다. 김 여사는 지난 8월29일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기소 됐다.


머니투데이 2025-11-04 15:52:41 oid: 008, aid: 000527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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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모친·오빠 조사, 양평군 사망 공무원 관련 수사관 배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보석을 반대하면서 김 여사가 풀려나선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김 여사 보석 청구를 기본적으로 불허한다는 입장"이라며 "특검 각 수사팀이 협력해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여사 측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난 8월13일부터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수감돼있다. 보증금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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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15:45:06 oid: 018, aid: 000615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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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증인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 해소되지 않아" 김건희 모친·오빠, 진술거부권 행사않고 조사 중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보석 청구를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4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김건희 여사 측에서 신청한 보석 청구는 어제 접수됐다”며 “(특검 내부에서)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불허가 입장”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증인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가 여전히 존재해 구속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김 여사의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앞서 김 여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한 바 있다.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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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16:13:11 oid: 014, aid: 000542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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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가 구속 해제를 위한 보석을 청구한 가운데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불허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지금 단계에서 김 여사에 대한 보석이 허가되선 안된다는 입장"이라며 "이러한 내용으로 팀별 의견을 모아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전날 김 여사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게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 측은 건강 악화에 따른 방어권 보장과 함께 일부 재판이 진행 중이라 증거인멸의 가능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건진법사 전성배씨 등 주요 핵심 피의자가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경우 이미 확정 판결을 받았다는 것이 이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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