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보석 청구에 특검 “허가하면 안돼”… 의견서 제출 예정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05 0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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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16:01:08 oid: 022, aid: 00040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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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과 여러가지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 충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4일 김씨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청구에 대해 “기본적으로 불허가 입장”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논의를 거쳐 조만간 법원에 보석을 불허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 특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 단계에서는 김씨에 대한 보석이 허가되면 안 된다는 입장”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씨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씨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특검이 구속영장 청구서에 기재되지 않은 범죄사실로 김씨를 구속한 건 위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뉴시스 김씨 측은 “형사소송규칙에서 피의자에게 구속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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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15:52:41 oid: 008, aid: 000527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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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모친·오빠 조사, 양평군 사망 공무원 관련 수사관 배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보석을 반대하면서 김 여사가 풀려나선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김 여사 보석 청구를 기본적으로 불허한다는 입장"이라며 "특검 각 수사팀이 협력해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여사 측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난 8월13일부터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수감돼있다. 보증금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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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15:45:06 oid: 018, aid: 000615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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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증인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 해소되지 않아" 김건희 모친·오빠, 진술거부권 행사않고 조사 중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보석 청구를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4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김건희 여사 측에서 신청한 보석 청구는 어제 접수됐다”며 “(특검 내부에서)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불허가 입장”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증인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가 여전히 존재해 구속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김 여사의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앞서 김 여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한 바 있다.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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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16:13:11 oid: 014, aid: 000542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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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가 구속 해제를 위한 보석을 청구한 가운데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불허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지금 단계에서 김 여사에 대한 보석이 허가되선 안된다는 입장"이라며 "이러한 내용으로 팀별 의견을 모아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전날 김 여사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게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 측은 건강 악화에 따른 방어권 보장과 함께 일부 재판이 진행 중이라 증거인멸의 가능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건진법사 전성배씨 등 주요 핵심 피의자가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경우 이미 확정 판결을 받았다는 것이 이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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