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구금' 송환자 중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 포함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19 0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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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8 14:06:13 oid: 018, aid: 000614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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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정부가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을 18일 송환한 가운데, 이 중 1명은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공동취재)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송환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기존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왔는데, 이날 송환자 중에는 이 사건에 활용된 통장 명의자인 남성도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수사를 통해 해당 남성이 단순한 통장 제공자인지, 사기 조직 윗선과도 접점이 있는 적극적 가담자인지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금·납치 등 피해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은 모두 6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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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8 18:17:10 oid: 031, aid: 00009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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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을 송환한 가운데, 이중 1명은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2025.10.18 [사진=연합뉴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송환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기존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를 해왔으며, 이날 송환자 중에는 이 사건에 활용된 통장 명의자인 남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이 남성이 단순한 통장 제공자인지, 사기 조직 윗선과도 접점이 있는 적극적 가담자인지 등을 규명하는 한편, 감금·납치 등 피해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64명이 입국과 동시에 전국 경찰관서로 분산 호송돼 이들에 대한 수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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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8 20:03:38 oid: 055, aid: 00013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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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환된 64명은 6곳의 지방 경찰청에 나눠서 압송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각각이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함께 윗선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 대규모 범죄 조직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겁니다. 이어서 정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경찰관들이 대형 상자를 실어 나릅니다. 캄보디아 당국이 범죄 단지를 급습할 때 압수한 피의자들의 휴대전화와 서류가 들어 있습니다. [박성주/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 제일 앞에 상자 같은 거 보셨잖아요? 그게 이제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받은 휴대전화를 포함한 증거물이거든요.] 송환된 피의자들은 전화금융사기 사건의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을 비롯해 지방경찰청 6곳에 나눠 압송됐습니다. 45명은 충남 지역 경찰서 5곳으로 분산됐고, 경기 의정부와 김포, 서울 서대문서와 강원 원주경찰서에서도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투자 리딩방 사기와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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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8 12:24:51 oid: 001, aid: 001568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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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된 한국인 온라인 사기 가담 구금자들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2025.10.18 [공동취재]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1명은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로 확인됐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송환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서대문서는 기존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왔는데, 이날 송환자 중에는 이 사건에 활용된 통장 명의자인 남성도 포함됐다고 한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이 남성이 단순한 통장 제공자인지, 사기 조직 윗선과도 접점이 있는 적극적 가담자인지 등을 규명하는 한편, 그가 겪었을 수 있는 감금·납치 등 피해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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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13:09:46 oid: 421, aid: 000854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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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서가 수사…적극 가담 여부 등 조사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범죄 피의자 64명 중 1명은 리딩방 사기 사건과 관련된 통장 명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송환된 피의자 중 남성 A 씨를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송 차량을 통해 서대문경찰서로 압송됐다. 앞서 서대문경찰서는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 왔는데, 피의자가 검거되지 않으면서 수사가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 사건에 활용된 통장의 명의자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단순 통장 제공자인지, 적극 가담자인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머니S 2025-10-18 13:48:01 oid: 417, aid: 000110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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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범죄 피의자 가운데 리딩빙 사기와 연관된 정황이 발견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범죄 피의자 64명 중 1명은 리딩방 사기 사건과 관련된 통장 명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송환된 피의자 중 남성 A씨를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A씨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송 차량을 통해 서대문경찰서로 압송됐다. 앞서 서대문경찰서는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 수사했는데 피의자가 검거되지 않으면서 수사가 중단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이 사건에 활용된 통장의 명의자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단순 통장 제공자인지 혹은 적극 가담자인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2025-10-18 13:02:20 oid: 014, aid: 00054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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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자 1명 '리딩방' 사기통장 명의자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중에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송환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서대문서는 기존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왔는데, 이날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이 사건에 활용된 통장 명의자인 남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이 남성이 단순한 통장 제공자인지, 사기 조직 윗선과도 접점이 있는 적극적 가담자인지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그가 겪었을 수 있는 감금·납치 등 피해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 2025-10-18 13:09:52 oid: 003, aid: 001354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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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사 중이던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9.25.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박정영 수습 기자 = 18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서에 호송됐는데 이 중 1명이 서대문경찰서로 압송됐다. 한편 서대문서가 기존에 수사하던 리딩방 사기 사건에 이날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통장 제공자인지 윗선과 접점이 있는지 등의 여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며 "자세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