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으로 3명 중상...전직 재개발 조합장 체포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7개
수집 시간: 2025-11-05 01:01: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YTN 2025-11-04 20:47:20 oid: 052, aid: 0002268658
기사 본문

[앵커]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6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조합 관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체포된 남성은 전직 조합장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목을 부여잡은 한 여성이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전화를 걸려는 찰나,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 여성에게 달려듭니다.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운전자를 포함한 다른 시민들이 달려들었고, 곧 경찰이 도착해 남성을 연행합니다. 재개발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전직 조합장 60대 A 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모습입니다. [목격자 : 제가 봐도 분노에 차서 이 아줌마를 어떻게 해하려고 와 있는데, 사람이 (그런) 살기를 처음 본 거에요.] 흉기 난동으로 조합 직원인 50대와 60대 여성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1명 등 모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목을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04 13:42:09 oid: 005, aid: 0001812168
기사 본문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전직 재개발 조합장인 60대 피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 체포해 조사 중이다. 4일 서울 강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쯤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 2층의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인 60대 남성 조모씨는 해당 재개발조합의 전직 조합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총무인 50대, 60대 여성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총 3명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피해자 여성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서울 동부지법에 약식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합 내 갈등 등 조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BS 2025-11-04 23:34:00 oid: 056, aid: 0012059975
기사 본문

[앵커]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장을 지냈던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사무실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흉기를 든 이 남성을 제압한 건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었는데, 하마터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보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목을 감싼 채 뛰어가더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잠시 뒤, 검은 장갑을 낀 남성이 나타나 여성을 뒤쫓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시민이 여성을 쫓던 남성을 제압합니다. 또 다른 시민도 몸싸움에 합세했고, 곧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남성을 체포합니다. [정은영/피의자 제압 시민/음성 변조 : "아줌마가 저기서 동동 구르고, 아연실색 돼 있는 모습만 봤기 때문에 이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만 인지를 하고…."]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전 조합장 60대 조 모 씨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갑작스러운 흉기 난동에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을 맡은 남...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4 15:48:48 oid: 001, aid: 0015723900
기사 본문

대화 대신 칼부림…갈등 못 풀고 강력 범죄로 전문가 "'분노 사회' 벗어날 사회적 연결망 시급"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3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현장에서 취재 중인 기자들. 2025.11.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최근 일상적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잇따라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에 응축된 분노가 곳곳에서 폭력적인 행위로 터져 나오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4일 오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은 원룸과 연립주택이 밀집한 평범한 주택가에 있다. 조합 사무실이 2층에 입...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5 03:03:40 oid: 020, aid: 0003672136
기사 본문

성추행 혐의 해임 60대 前조합장 임시조합장-총무 등에 흉기 휘둘러 작년 칼부림 9221건, 4년새 8% ↑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5.11.4/뉴스1 서울 강동구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 중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을 물게 되자 대화를 시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경찰서는 4일 60대 남성 조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을 과도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고, 피해자들 모두 임...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4 18:55:11 oid: 022, aid: 0004080209
기사 본문

경찰, 60대 前 조합장 현장체포 직원 등 3명 다쳐 병원서 치료 성추행 해임 문제로 갈등 추정 서울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는 최근 성추행 신고로 재개발조합장에서 해임된 인물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상가 건물 2층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 총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3명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목 등에 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현장의 경찰 차단선. 연합뉴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쯤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한 상태로 이번 사건 피해 여성 중 한 명을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최근에도 이 여성...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04 14:48:30 oid: 025, aid: 0003480290
기사 본문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현장 조사를 마친 경찰 과학수사대가 철수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가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전직 조합장이 조합원들을 상대로 칼부림을 벌여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일 오전 10시18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상가 건물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단 신고를 접수하고 피의자인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이로 인해 70대 남성 1명과 50대·60대 여성 각 1명 등 총 3명이 목이 찔리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가 지난 9월 해임된 천호동 인근 재개발조합의 전 조합장이었다. 사건 당시 현장 피해자 중 1명인 60대 여성 A씨에게 앙심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다른 피해자는 현 조...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4 17:32:40 oid: 001, aid: 0015724146
기사 본문

범행 나흘 전 강제추행 혐의 약식기소…피해자와 합의 시도하기도 강동구 천호동 상가건물서 흉기난동 (서울=연합뉴스) 4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 모두 심정지 상태는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은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는 모습. 2025.11.4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성추행 신고로 재개발조합장에서 해임된 남성이 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다쳤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총무인 50대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