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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이 오늘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시 점자도서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선 '여행'을 주제로 한 점자 백일장 수상작 시상과 점자 작가 초청 강연회 등이 열렸습니다. 한글 점자의 날은 1926년 11월 4일 반포된 6점식 한글 점자를 기념하는 날로, 202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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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점자 만들고 싶어져"… 점역·교정사 도전 외국어 점자 체계도 나라마다 달라 학습 까다로워 점역·교정사 일자리 부족…"취업 기관도 적어 고민" [서울=뉴시스] 김윤영 수습기자 = 11월 4일 점자의 날을 앞둔 10월 28일 오전 서울 실로암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교육생들이 점역교정사 자격증 수업을 받고 있다. 2025.10.28 you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윤영 수습 기자 = "중도실명한 후로 점자를 하루 한 시간씩 1년 동안 읽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읽히더라고요. 국어 점자 자격증은 작년 전반기에 땄고 어느덧 영어도 공부하고 있죠." 지난달 28일 오전 9시께 서울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만난 주영실(51)씨는 점자 공부 과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11월 4일)'을 일주일 앞둔 이날 주씨는 박진웅(25)씨와 함께 점자 도서가 책장에 빼곡히 꽂힌 채움 교실에 모였다. 김한 점자 교정사 직업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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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기념식…점자 발전 유공자 시상 강남스퀘어·온라인서 한글 점자 관련 행사 진행 [서울=뉴시스]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4일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손끝으로 이어온 문자,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통해 비시각장애인들과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날'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사람들의 인터뷰로 구성된 '한글 점자를 통한 세대 간의 연결' 주제 영상 상영,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한다.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국립국어원장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상, 한국시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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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립중앙도서관서 기념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4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글 점자의 날 행사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통해 비시각장애인들과 더불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끝으로 이어온 문자,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으로 정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글 점자의 날' 경과보고, ▲사람들의 인터뷰로 '한글 점자를 통한 세대 간의 연결'을 담아낸 주제 영상 상영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한다.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국립국어원장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상,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컵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의 다양한 제품에 한글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오뚜기 ▲중도 실명 시각장애인을 위해 새로운 한글 점자 교수학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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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립중앙도서관서 기념식 ‘한글 점자 주간’ 체험 행사도 [서울경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와 함께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통해 비시각장애인들과 더불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끝으로 이어온 문자,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으로 정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글 점자의 날’ 경과보고, 사람들의 인터뷰로 ‘한글 점자를 통한 세대 간의 연결’을 담아낸 주제 영상 상영,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한다.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국립국어원장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상,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컵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의 다양한 제품에 한글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오뚜기(대표 황성만), 중도 실명 시각장애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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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22% 집중...경기도 가장 많은데 성인 중도장애인 위한 기관 두 곳뿐 시각장애인 92.6% 후천적 시력 잃어...대다수 점자 해독 불가, 문맹률 심화 점자의 날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시각장애인 오진숙씨가 점자 교육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약 24만6천명의 전국 시각장애인 중 90% 이상이 점자 해독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점자 교육의 체계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김시범기자 눈이 아닌 손끝으로 세상을 읽는 이들이 있다. 시각장애인에게 여섯 개의 점은 세상의 모든 글자를 번역 해주는 언어이자 삶의 통로다. 그러나 점자를 읽고 쓸 줄 아는 시각장애인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점자 교육의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고 접근성도 낮기 때문이다. 혼자 세상 밖으로 나서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이들에게 점자교육의 부재는 또 다른 벽이 된다. 경기일보는 이들의 손끝에 멈춘 ‘배움’의 현실과 대안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집중취재 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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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점자정보단말기 761명 지원 신청자 중 21%만 제공… 2년전比 30%↓ 홍보 부족에 점자교육시설 수강생 ‘텅텅’ 道 “예산 증원 어려워… 교육 확대 모색” 점자의 날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시각장애인 오진숙씨가 점자 교육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약 24만6천명의 전국 시각장애인 중 90% 이상이 점자 해독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점자 교육의 체계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김시범기자 집중취재 멈춘 손끝, 가로막힌 세상 읽기 경기도내 시각장애인 대다수가 점자를 사용하지 못하는 요인으로 부족한 점자정보단말기 보급과 교육 기관 확충, 홍보 등이 지목되고 있다. 점자 교육 장비가 수요를 한참 따라가지 못하는 데 더해, 점자 교육을 언제 어디서 하는지조차 시각장애인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인데,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으로 재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인다. 3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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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4일 오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손끝으로 이어온 문자,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식에서는 한글 점자를 통한 세대 간 연결을 담은 주제 영상을 상영하고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점자 발전 유공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 국립국어원장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상,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컵라면·케첩·마요네즈 등 제품에 한글 점자를 표기한 기업 오뚜기, 중도 실명 시각장애인을 위해 새로운 한글 점자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한 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 임지빈 부회장, 25년간 점역·교정사로 올바른 점자 자료를 보급하는 데 힘쓴 하상장애인복지관 박민규 실장이 받는다. 국립국어원장상은 백석대 김정현 교수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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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점자 표기 도입 후 136종 제품 확대…시각장애인 편의성 제고 지난 4일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차관, 서울카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 임지빈 부회장, 하상장애인복지관 박민규 실장.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뚜기(007310)는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점자의 날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창제와 보급 의의를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과 점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제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점자 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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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4일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손끝으로 이어온 문자,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통해 비시각장애인들과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날'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사람들의 인터뷰로 구성된 '한글 점자를 통한 세대 간의 연결' 주제 영상 상영,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한다.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국립국어원장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상,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컵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 여러 제품에 한글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 편의를 도운 오뚜기가 선정됐다. 또 중도 실명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한글 점자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보급한 임지빈 가톨릭시각장애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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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국내 시각장애인 가운데 점자로 된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는 시각장애인은 10명 중 한 명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어제 '점자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들의 목소리를 김인성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학생 둘이 점자로 수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학생과 강사 모두 시각장애인들입니다. [김 한/점자 교육 강사] "이 꺾은선그래프도 표처럼 만들어서 할 순 있는데 여기서는 예시를 촉각그래프(시각장애인이 손으로 읽을 수 있게 만든 자료)로 만들어서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줬네요." 점자로 수학, 영어에 음악까지 세상을 배웁니다. [박진웅] "제가 원하는 책을 좀 더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이 기계가 많이 보급됐으면 좋겠다…" 정부는 전국 17개 시·도마다 점자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점자를 배울 곳도 가르칠 사람도 많지 않고 점자 단말기는 한 대에 600만 원이나 해 장벽이 높습니다. [이정원/OO점자교육원] "네트워킹을 통해서 좀 고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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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업계 최초 점자 표기 도입 후 136종 제품으로 확대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오뚜기는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차관, 서울카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 임지빈 부회장, 하상장애인복지관 박민규 실장. 오뚜기 제공 전날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창제와 보급 의의를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과 점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제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점자 표기는 △제품명 △전자레인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