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도 예산안 역대 최대 15조3100억원 편성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05 0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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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4 16:47:14 oid: 023, aid: 000393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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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복비’ ‘천원 세탁소’ 등 신규 사업 추진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노인들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나 청년들이 세탁비나 부동산 중개 수수료 등을 1000원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지원사업도 새로 도입한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5조3129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4조9430억원보다 3699억원(2.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는 부동산 경기 악화 영향으로 지방세수 등 자체 수입이 올해보다 3834억원(5.3%) 줄어들었으나, 국고 보조금 등 의존 수입이 4987억원(8.6%) 늘면서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 행복도를 높이고, 민생경제 회복과 약자복지 강화, 미래사회 준비 등에 초점을 맞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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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14:45:16 oid: 018, aid: 000615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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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세탁소·천원복비 등 도입 2030년까지 천원행복기금 조성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만 75세 노인에 대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인기를 끌었던 천원정책 시리즈를 확대해 내년 근로자 천원세탁소를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주택 임대차계약 중개보수를 지원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내년도 본예산안을 발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올해(14조9430억원)보다 3699억원(2.5%) 증가한 15조3129억원 규모이다. 내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인천시 자체수입은 올해보다 5.3% 감소하나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을 8.6% 늘려 전체 예산 규모가 커졌다. 인천시의 내년 중점 투자 분야는 △시민행복 체감 사업 △민생경제, 약자복지 △세계 10대 도시 도약 △미래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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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13:40:11 oid: 014, aid: 000542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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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비 3699억원(2.5%) 증가, 시정 성과를 시민 행복으로 연결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시 2026년 예산안 편성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형 출산정책과 천원주택,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타는 i-바다패스 등 시민체감형 민생정책에 중점을 둔 2026년 예산안 15조3129억원을 편성했다. 인천시는 올해 본예산 14조9430억원보다 2.5%(3699억원) 증가한 15조3129억원을 2026년 예산안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올해보다 5.3% 감소했으나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며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됐다. 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행복 체감 사업, 민생경제·약자복지,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미래사회 투자 등으로 핵심 시정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민생 지원 강화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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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5:19:07 oid: 009, aid: 000558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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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3129억 편성해 의회 제출 시민행복·경제·복지 분야 투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내년에 75세 이상 노인의 시내버스 탑승을 무료화한다. 올해 전국 출생률 1위 원동력이 되었던 인천형 출생 정책도 더욱 확대해 전국 출생률 1위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바이오 등 국가 중점 산업과 항공· 4차 산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비교 우위 확보에 나선다. 4일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5조3129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14조9430억원) 대비 2.5%(3699억원)가 늘었다. 시의회는 시 제출 예산안을 본격 심의해 다음 달 15일 확정한다. 시의 새해 예산안을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올해보다 5.3% 줄었으나,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해 전체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늘었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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