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6개에 1만원"…진주 축제 '바가지 논란' 푸드트럭의 최후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17 11: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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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6 14:28:23 oid: 008, aid: 000526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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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지역축제에서 판매한 1만원짜리 닭강정 세트가 가격 대비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SNS 캡처 경남 진주시 지역축제에서 판매한 1만원짜리 닭강정 세트가 가격 대비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스레드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진주시 유등축제에서 판매한 닭강정 후기가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1만원짜리 닭강정을 샀는데 어처구니가 없어 사진으로 남긴다"며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과 감자튀김. 그 밑에 알 수 없는 알새우칩은 정말 (별로였다).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 지적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손바닥만 한 크기 상자에 닭강정 대여섯 개와 감자튀김, 알새우칩 과자가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성비가 너무 안 좋다. 6000원에 팔아도 열받을 것 같다", "튀김 색깔을 보면 시간이 좀 된 것 같다", "이러니 국내 여행 안 가고 외국으로 나가는 것 아니냐" 등 반응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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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10:45:14 oid: 277, aid: 000566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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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 음식 바가지요금 적발…위반업소 퇴출 조치 경남 진주시가 남강유등축제에서 터무니 없이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판매해 논란이 된 바가지 업체를 축제장에서 퇴출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서 매우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구매했다는 글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작성자는 "1만원을 주고 닭강정을 샀는데, 받아보니 어이가 없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기 없이 말라붙은 닭강정 몇 조각과 부서진 감자튀김 6~7개가 손바닥만 한 용기에 담겨 있었다. 작성자는 "언제 튀겼는지도 모를 만큼 차갑고 눅눅했다"며 "밑에는 알새우칩까지 깔려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누리꾼이 진주 유등축제 현장에서 1만원을 주고 구입한 닭강정 사진. 스레드 논란이 확산하면서 '지역축제 부스 뻥튀기 가격'과 '푸드트럭 하루 임대료가 100만원'이라는 내용의 기사까지 보도됐다. 이에 진주시는 축제장 현장 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 논란이 된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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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7 10:43:10 oid: 243, aid: 000008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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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유등축제 한 푸드트럭에서 판매된 1만원짜리 닭강정. [사진 SNS 캡쳐=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최근 각 지자체 행사에서 잇단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1만원 짜리 닭강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경남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에서 터무니 없이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판매해 논란이 인 바가지 업체를 축제장에서 퇴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SNS 등에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서 매우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구매했다는 글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1만원짜리라는 음식 상자에는 닭강정과 감자튀김이 소량 들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진주시는 축제장 현장 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 논란이 된 닭강정을 판매한 푸드트럭을 퇴출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푸드트럭 하루 임대료가 100만원이라는 소문이 돌자 진주시는 사실 확인에 나서 임대료가 하루 12만5천원꼴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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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04:00:00 oid: 003, aid: 001353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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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논란의 진주시 유등축제 닭강정. (사진=스레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경남 진주시 유등축제가 일명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시는 10월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음식과 관련해 바가지요금을 받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원을 초래한 업소를 즉각 퇴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스레드'에는 진주 유등축제 현장에서 1만원을 주고 산 닭강정 사진이 올라왔다. 구매자 A씨는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과 감자튀김을 받았다"며 그 아래 알새우칩이 깔려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 먹었지만 이런 식으로 장사는 좀"이라고 했다. 누리꾼들이 "너무 심하다"고 반응하자 A씨는 댓글을 통해 "알새우칩도 손님 쪽 안 보이게 돌려놨다"면서 "양이 너무 적다고 하자 (판매자) 두 분이 버럭하면서 '원래 그러니까 싫으면 2만원짜리 사라'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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