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승민 딸' 유담 교수 임용 특혜 의혹…인천대 수사 착수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05 0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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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4 18:02:17 oid: 079, aid: 000408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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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 교원 임용 서류 '전부 소멸', 특혜 의혹 커져 경찰,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 혐의 적용 검토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연합뉴스 경찰이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인천대학교를 상대로 2025년 2학기 전임교원 임용 절차와 관련한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해당 고발장에는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관련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됐다. 고발인은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국립대학인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규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 해야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모두 소멸했다고 밝혀, 관련 특혜가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씨는 불투명한 채용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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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4 22:53:11 oid: 056, aid: 001205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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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인천대는 유 교수 임용을 두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내부 지침 등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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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4 19:25:07 oid: 088, aid: 000097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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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멸했는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씨는 불투명한 채용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31살의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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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22:51:58 oid: 008, aid: 00052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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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 딸인 유담 인천대 교수/사진=인천대 홈페이지 유승민 전 의원 딸인 유담 인천대 교수가 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고발장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살펴볼 방침이다. 고발인은 유 교수 채용 과정에서 채용 담당자들이 임용 지침을 따르지 않고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31세 유담 교수가 인천대 교수가 된 것에 이의 제기가 많다"며 "임용된 무역학과 교수를 다 찾아봤는데 이렇게 무경력자는 1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인천대는 "전임교수 채용 공고에 나온 절차대로 공정하게 임용했다"며 "인천대에서는 28세 나이로 전임 교수가 된 분도 있다"고 해명했다. 유 교수는 지난 9월 인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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