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60대 하청 노동자 숨져...구조물 작업중 넘어져 충격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19 03: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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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7 18:02:12 oid: 081, aid: 00035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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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연합뉴스 17일 오전 10시 50분쯤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 중 이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노동자 A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끝내 숨졌다. 사고 여파로 이날 한화오션에서는 작업이 중지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에 따르면 A씨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화오션은 사고 직후 김희철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배포하고,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철저한 재발 방지 노력, 안전 관리 체계 재점검을 약속했다.


오마이뉴스 2025-10-18 14:25:09 oid: 047, aid: 000249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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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구조물 넘어져 사내협력업체 노동자 사망 ... 민주노총-금속노조, 18일 자료 통해 밝혀 ▲ 1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사내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넘어진 발판장 시설물에 부딪혀 사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등이 현장 조사를 나왔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사내협력업체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한 가운데, 노동계는 압수수색과 사업주 처벌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8일 낸 자료를 통해 "먹통이 된 한화오션 중대재해 예방시스템"이라며 "한화오션을 압수수색 하고 사업주를 처벌하라"라고 밝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17일 오전 10시 50분경 시스템 비계 조립과 설치 작업 과정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노동자를 덮쳤고, 사내협력업체 노동자가 구조물에 끼여 이날 오전 11시 43분경 사망했다. 한화오션에서는 지난 9월 3일 구조물 붕괴로 외국 선주사 감독관이 사망했고, 이후 40여 일 만에 또다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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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16:51:10 oid: 011, aid: 000454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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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작업 중 구조물 넘어져 사고 발생 김희철 "무거운 책임감···머리 숙여 사과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하고 방안 마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 제공=한화오션 [서울경제] 한화오션(042660) 거제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 근로자가 구조물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 구조물(하우징)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협력업체 직원 A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여파로 이날 한화오션에서는 작업이 중지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에 따르면 A씨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이날 사과문을 내고 “17일 거제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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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8:35:17 oid: 003, aid: 001354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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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61세 하청 노동자 사망 인천 서구서도 40대 노동자 사고 [서울=뉴시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5.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서울=뉴시스]성소의 류인선 기자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넘어지는 작업발판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며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의 제조업 현장에서 천장크레인으로 구조물을 인양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며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노동자가 사망했다. 노동당국은 두 사고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A씨(61)가 작업발판 조립 작업 중 넘어지는 작업발판의 수직재에 부딪혀 숨졌다. 창원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통영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 직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김희철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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