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법원에 보석 청구…"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8개
수집 시간: 2025-11-05 0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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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21:29:07 oid: 018, aid: 00061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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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아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최지우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기억장애 증상이 악화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행사를 위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형사재판에서 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을 일정한 보증금 납입이나 조건부로 석방하는 제도다. 보석이 청구되면 재판부는 보석심문 기일을 열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게 타당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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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15:52:41 oid: 008, aid: 000527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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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모친·오빠 조사, 양평군 사망 공무원 관련 수사관 배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보석을 반대하면서 김 여사가 풀려나선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김 여사 보석 청구를 기본적으로 불허한다는 입장"이라며 "특검 각 수사팀이 협력해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여사 측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난 8월13일부터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수감돼있다. 보증금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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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15:45:06 oid: 018, aid: 000615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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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증인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 해소되지 않아" 김건희 모친·오빠, 진술거부권 행사않고 조사 중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보석 청구를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4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김건희 여사 측에서 신청한 보석 청구는 어제 접수됐다”며 “(특검 내부에서)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불허가 입장”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증인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가 여전히 존재해 구속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김 여사의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앞서 김 여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한 바 있다.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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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16:13:11 oid: 014, aid: 000542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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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가 구속 해제를 위한 보석을 청구한 가운데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불허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4일 "지금 단계에서 김 여사에 대한 보석이 허가되선 안된다는 입장"이라며 "이러한 내용으로 팀별 의견을 모아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전날 김 여사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게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 측은 건강 악화에 따른 방어권 보장과 함께 일부 재판이 진행 중이라 증거인멸의 가능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건진법사 전성배씨 등 주요 핵심 피의자가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경우 이미 확정 판결을 받았다는 것이 이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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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15:38:52 oid: 025, aid: 00034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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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김 여사의 보석 신청에 대해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보석 청구는 어제 접수됐다”며 “저희는 (수사팀별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불허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팀별로 관련 의견을 모아서 의견서를 낼 계획이라 지금 그 내용에 대해 미리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지금 단계에서 김 여사에 대한 보석이 허가돼선 안 되고 그런 입장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공판에 주요 증인을 부르고 있는 상황에서 증인에 대한 여러 가지 접촉 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다”며 “구속 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 측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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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20:48:08 oid: 003, aid: 001358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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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주요 증인과 접촉해 증거 인멸 우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2025.08.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래현 오정우 박선정 기자 = 김건희 여사 측이 수사가 장기간 진행되며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측면에서 증거인멸 우려는 과도한 추정에 불과하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건희 특검은 재판 중인 주요 증인과 접촉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보석 불허 입장을 재판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보석 청구 사유로 "검찰과 특별검사팀에 의해 광범위한 압수수색과 강제 수사가 이미 장기간 진행된 상태로, 피고인의 자택 및 관련 장소, 피고인과 연결된 인물들에 대한 수사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라며 "현실적으로 피고인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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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4 16:24:11 oid: 079, aid: 000408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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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어제 어지럼증 등 호소하며 보석 신청 김건희씨 일가 소환해 양평공흥지구 조사도 양평군청 사망 공무원 담당 수사관은 조사 배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사진공동취재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씨의 보석 신청에 대해 불허가 입장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4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김건희씨의 보석 신청에 대해) 팀별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불허가 입장"이라며 "김씨에 대한 보석이 허가돼선 안 되고 그런 입장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김씨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구속 기소된 김씨의 재판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증인과 김씨 간의 접촉 등 증거인멸 우려가 충분히 있기에 김씨의 구속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김씨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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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4 16:04:14 oid: 586, aid: 00001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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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기자 jun@sisajournal.com] 특검 관계자 "각 수사팀 의견 종합해 의견서 제출할 계획" "증거인멸·증인 접촉 등 우려 존재…구속 사유 해소 안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낸 보석 신청에 대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특검 관계자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보석 청구는 어제 접수됐다"며 "현재 수사팀별로 의견을 취합 중이지만, 기본 입장은 불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각 팀의 의견을 종합해 의견서를 낼 계획"이라며 "현재 단계에서 김 여사에 대한 보석이 허가돼선 안 된다는 방향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검은 또 "공판에 주요 증인들이 잇따라 출석하고 있는 상황에서, 증거인멸이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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