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고등학교서 또 폭발물 설치 신고…1200명 긴급 대피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19 03:01:5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아시아경제 2025-10-17 17:53:41 oid: 277, aid: 0005666071
기사 본문

아산 고교 또 폭탄 설치 신고…1200명 대피 지난 13일 이어 두 번째 허위 신고 본인 인증 없는 119신고 시스템 악용 정황 신고 전화번호 도용 주장…경찰 수사 착수 지난 13일 이어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또다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31분께 119안전신고센터에 '아산의 고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교생 1200여명을 대피시킨 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EOD)을 투입해 폭발물을 확인했으나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께 수색을 마치고 학생들을 재입실시켰다. 이 학교는 지난 13일 오전에도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전교생이 대피한 바 있다. 두차례 허위 신고는 모두 119안전신고센터로 접수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본인 인증 절차 없이 신고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9안전신고센터는 전화로 말하기 불편한 장애인이나 한국어가 서툰 국내...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7 16:15:50 oid: 001, aid: 0015684821
기사 본문

'본인인증' 없어…장애인·외국인 119 신고 서비스 악용해 허위신고 지난 13일 경찰 출동 모습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이주형 기자 = 지난 13일 폭발물 설치 소동을 빚었던 충남 아산의 한 고교에 또다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께 119안전신고센터에 '아산의 고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교생 1천200여명을 대피시킨 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EOD)을 투입해 폭발물을 확인했으나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께 수색을 마치고 학생들을 재입실시켰다. 앞서 이 학교는 지난 13일 오전에도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전교생이 대피한 바 있다. 두차례 허위 신고는 모두 119안전신고센터로 접수됐는데, 용의자는 본인 인증 절차 없이 신고 할 수 있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119안전신고센터는 전화로 말하기 불편한 장애인이...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0-17 20:11:29 oid: 214, aid: 0001455680
기사 본문

[뉴스데스크] ◀ 앵커 ▶ 나흘 전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학생 등 1천2백여 명이 대피했던 한 고등학교에, 또 신고가 들어와 대피 소동이 반복됐습니다. 이런 폭발물 설치 협박은 올해에만 1백 건에 이르는데요. 김성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산의 한 고등학교 정문 앞. 학교에서 빠져나온 학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곧이어 폭발물을 처리하는 경찰특공대 차량 등이 학교 안으로 들어가고, 군 폭발물처리반 EOD 차량까지 도착합니다. 오늘(17) 오전 9시 반쯤 소방 온라인 신고 창구인 119 안전 신고센터에 '학교에 폭탄을 설치했고 오전 10시에 터진다'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등 1천 2백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학생 A (음성변조)] "위험물이 있다고 담임선생님이 말씀을 하셔서 (대피했어요.)"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등 140여 명이 2시간가량 학교 내부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3일...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17 17:40:17 oid: 022, aid: 0004075790
기사 본문

충남 아산의 한 고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나흘 사이 두 번이나 접수되면서 학생들이 안전 우려를 내보이고 있다. 경찰은 두 번의 신고 모두 동일 인물이 허위신고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쯤 ‘아산 고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교생 1200여명을 대피시킨 뒤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처리반(EOD)를 투입, 폭발물을 확인했으나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13일 충남 아산의 한 고교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한 모습. 독자 제공 경찰은 정오쯤 수색을 마치고 허위 신고로 판단해 학생들을 복귀시켰다. 앞서 이 고교에선 나흘 전인 지난 13일 오전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교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경찰은 두 건의 폭발물 설치 신고가 동일인물에 의한 허위신고로 판단하고 있다. 119안전신고센터로 접수 시 본인 인증 절차 없이 신고할 수 있다는 허점을 노...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17 17:50:10 oid: 014, aid: 0005420929
기사 본문

'본인인증' 없는 신고 시스템 악용…장애인·외국인 위한 119 신고 서비스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지난 13일에 이어 17일 또다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13일 폭발물 설치 소동이 있었던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또다시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 등이 투입됐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1분께 119안전신고센터에 '아산의 고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교생 1200여명을 대피시킨 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EOD)을 투입, 폭발물을 확인했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께 수색을 마치고 학생들을 다시 입실시켰다. 이 학교는 지난 13일 오전에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로 전교생이 대피했다. 두 차례 허위 신고는 모두 119안전신고센터로 접수됐다. 용의자는 본인 인증 절차 없이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18 09:37:15 oid: 008, aid: 0005264679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8월 5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주변을 수색한 뒤 철수하고 있다. 2025.08.05.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광주에서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뉴시스가 광주시소방안전본부 등을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9분 남구의 A중학교 운동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있어 소방과 경찰, 군부대 등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수백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피시킨 뒤 폭발물 탐지견 등을 동원해 일제 수색을 벌였으며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신고는 "폭발물을 설치해 놓았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에도 광주 북구 B고등학교와 남구 C·D고등학교 등 3곳에 '폭발물이 설치됐다.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메일이 잇따라 수신돼 이를 확인한 교직원이 경찰에 신고...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0-17 18:04:12 oid: 028, aid: 0002771463
기사 본문

인증 없이 문자신고 가능한 119안전신고센터 통해 경찰, 인터넷 고유식별번호 추적 용의자 검거 나서 충남경찰청 경찰특공대가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 아산의 한 고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충남경찰청과 아산경찰서, 소방당국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31분께 119안전신고센터에 ‘아산의 한 고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학교 학생 1200여명을 대피시키고 소방당국·경찰특공대·군 폭발물 처리반을 학교 건물에 투입해 수색했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날 정오에 수색을 마치고 학교 쪽에 학생들을 등교하도록 조처했다. 이 학교는 앞서 지난 13일 오전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문자 신고가 접수돼 전교생이 대피했으며 경찰 등이 학교를 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 13일과 이날 모두 119안전신고센터로 폭발물 신고가 들어온 점에 주목해 허위 신고자가 119안전신고센터가 본인...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17 18:23:11 oid: 023, aid: 0003935148
기사 본문

허위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된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경찰과 군, 소방당국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뉴시스 충남 아산의 한 고교에서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17일 오전 9시 31분쯤 119안전신고센터에 ‘아산의 고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1200여명을 대피시킨 후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EDO)을 투입해 폭발물 수색을 벌였지만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학생들은 수색이 끝난 이날 정오쯤 교내로 복귀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에도 이 학교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가 접수되자 전교생이 대피했었다. 이번 두 차례의 허위 신고는 모두 119안전신고센터로 접수됐다. 119안전신고센터는 전화로 말하기 불편한 장애인이나 한국어가 서툰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신고 서비스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본인 인증 절차는 따로 필요하지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