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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 체육관에서 일산화탄소 흡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지하 체육관에서는 어린이집 행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체육관에 있던 15명 가운데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14명은 두통과 구역감을 호소했습니다. 소방은 어린이집 행사 중 설비에 이상이 생겨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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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주의 요청…"안전수칙 꼭 준수해야" [진안=뉴시스] 지난 4월18일 전북 진안군 주천면의 국민여가캠핑장을 찾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관계자가 캠핑장 내 소화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가을철 캠핑 활동이 늘어나며 발생하는 화재·중독사고 주의를 요청했다. 17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지난 2021년~지난해)간 도내 캠핑장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출동은 모두 8건이다. 일산화탄소(CO)는 극소량의 양을 흡입 시 현기증과 두통을 유발하며 많은 양이 몸으로 들어오면 산소 부족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무색무취의 특성을 지녀 일산화탄소 발생도 쉽게 알아채기 힘들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신고가 4건이 발생, 절반 가까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캠핑장 화재사고도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10년(지난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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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이미지입니다. 이미지투데이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단체로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부상자들이 내원한 병원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15명의 교사들은 이날 어린이집에서 행사가 끝난 뒤 뒷정리 등을 위해 남아 있다가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다행히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급상황관리 다수사상자시스템을 가동하고 소방청에 구급상황관리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등 조치를 취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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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의 어린이집 교사 15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수원의 어린이집 교사 15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8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 15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중 1명은 이날 오후 12시30분쯤 어린이집 외부에서 운동회를 진행한 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오심(구역질이 나면서 메스꺼운 느낌)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나머지 14명 역시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교사 중 위독한 사람은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