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억대 사기혐의 피소…“돈 빌려간 뒤 연락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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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2023.12.23/뉴스1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지난달 이천수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천수는 2018년 11월 지인 A씨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해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약 1억3000만 원을 받았으나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 A씨는 “이천수가 2023년까지 생활비로 빌린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2021년 가을쯤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이천수가 2021년 외환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는 지인 B씨를 소개하며 투자를 권유했고, 이에 5억 원을 송금했지만 투자금 일부만 돌려받았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천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 약 7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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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 위반 사기 혐의로 피소…고소인 조사 마쳐 생활비 명목으로 약 1억3천만원 받고 변제 안한 혐의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5억원 투자 권유했다는 주장도 이천수 측 "돈은 받았으나 기망 의도 없어 사기 아냐" 5억 투자 권유 관련해선 "전혀 사실무근" 선 그어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명 축구선수 출신이자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이천수씨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고, 해당 사건이 제주청으로 이관됐다. 고소인은 이씨의 오랜 지인 A씨다. 평소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지만, 금전 관계 문제 등으로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건을 제주청으로 이관하기 전인 지난달 25일 A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2018년 11월 A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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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 A씨 "생활비 명목으로 여러 차례 빌려" 이천수 측 "그냥 쓰라고 준 돈, 돌려줄 의사 있다" 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이천수 씨가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CBS 노컷뉴스 등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이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출신 이천수. [사진=KBS] 해당 사건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서 이 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이후 제주경찰청으로 이관됐다. 고소인은 이 씨의 지인인 A씨로, 그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이 씨에게 1억3000여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씨가 '생활비를 빌려달라. 수년 내에 유튜브 채널·축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니 적어도 2023년 말까지 모두 갚겠다'고 해 돈을 빌려줬으나 이 씨가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을 끊고, 약속한 기한까지 조금의 돈도 갚지 않았다는 것이 A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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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연합뉴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이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고, 해당 사건이 제주청으로 이관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건을 제주청으로 이관하기 전인 지난달 25일 A 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천수는 2018년 11월 지인 A 씨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해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약 1억3000만 원을 받았으나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 A 씨는 "이천수가 2023년까지 생활비로 빌린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2021년 가을쯤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또 이천수가 2021년 외환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는 지인 B 씨를 소개하며 투자를 권유했고, 이에 5억 원을 송금했지만 투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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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뉴스1 [서울경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구독자 7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이천수 씨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이 제주청으로 이관된 상태다. 고소인은 이씨의 오랜 지인 A씨로 평소 ‘호형호제’할 만큼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건을 이관하기 전인 지난달 25일 A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2018년 11월 “지금 당장 수입이 없으니 생활비를 빌려달라”며 “유튜브 채널과 축구교실을 운영하게 되면 2023년 말까지 모두 갚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이를 믿고 여러 차례 금전을 지원했으며, 2018년 11월 300만 원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2일까지 이씨의 배우자 계좌로 총 9회에 걸쳐 1억 3200만원을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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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사진, 유튜브 채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오늘(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귀포경찰서에 이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사건을 이관 받은 제주경찰청은 특정 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이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에는 이 씨가 2018년 11월 지인 A 씨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해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1억 3,000만 원을 받았지만 변제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A 씨는 이 씨가 2023년까지 빌린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 씨가 지인에게 투자하면 수익금을 배분해주겠다고 권유해 5억 원을 투자했으나, 투자금 일부만 돌려받았다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씨 측은 돈을 받은 것은 인정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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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李, 돈을 받은 것은 인정하면서도 사기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씨. 연합뉴스. 선수 시절 '그라운드의 악동'으로 불리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달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고소장에는 이씨가 지난 2018년 11월 지인 A씨에게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요청해 2021년부터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1억3천만원을 받았으나 변제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고소인 A씨는 이씨가 2023년까지 빌린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씨가 지인에게 투자하면 수익금을 배분해주겠다고 권유해 5억원을 투자했지만, 원금은 물론 수익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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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 위반 사기 혐의로 입건…'호형호제'하던 사이에서 고소인 생활비 명목 1억3000만원 빌려간 뒤 연락 끊고 변제도 하지 않아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운영자 소개…'5억원 투자 권유'했다 주장도 이천수 측 "돈 받았지만, 사기 아냐 …5억 투자 권유는 '사실무근'"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이천수씨(44)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BS노컷뉴스는 4일 제주경찰청이 이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한 스타 선수다. 2015년 은퇴 후엔 축구 행정가로 활동하다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현재 구독자 78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리춘수'도 운영 중이다. "2018년 수입 없으니 생활비 빌려달라"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