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양평 공흥지구 의혹' 김건희 모친·오빠 동시 소환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1-04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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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0:56:49 oid: 001, aid: 00157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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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김진우. 양평 개발부담금 불법 회피 의심…국고손실 피의자 '종묘 개방 요청' 신수진 前문체비서관 피의자 조사…직권남용 혐의 특검 출석하는 최은순·김진우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4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불법 회피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4일 소환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이날 오전 9시 32분께 출석한 이들은 '개발부담금 등 특혜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 '공흥지구 관련 부당이득을 챙긴 게 맞느냐' 등 취재진 질의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최씨가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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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11:22:09 oid: 022, aid: 000408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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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씨, 국고손실 혐의 등 피의자 신분 첫 출석…묵묵부답 김건희씨 ‘종묘 사적 이용 의혹’ 前 문체비서관 조사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김건희씨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진우씨를 4일 소환했다. 이들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이날 오전 9시34분 출석한 김씨는 공흥지구 관련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당선 축하 카드 등 증거인멸 관련 질의에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함께 도착한 최씨도 경찰의 공흥지구 무혐의 판단에도 특검 재수사에 따른 입장과 금거북이를 보관한 경위 등을 묻는 말에 침묵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김건희씨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진우씨가 4일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번이 세 번째 특검 출석이지만, 양평 공흥지구 의혹에 대해 조사받는 것은 처음이다. 최씨가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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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4 11:31:10 oid: 047, aid: 00024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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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특가법상 국고손실) 피의자 신분 ▲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4 ⓒ 연합뉴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특가법상 국고손실)을 받고 있는 김건희씨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나란히 마스크를 끼고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에 출석했다. 최씨의 특검팀 소환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씨는 4일 오전 9시 34분 바람막이 차림을 한 채 특검팀 건물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변호인은 취재진을 밀어내며 질의를 제지했다. 같은 시각, 김씨도 정장 차림을 하고 등장했다. 김씨는 정장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최씨보다 빠르게 특검팀 사무실로 걸음을 옮겼다. 이들은 모두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뒤늦게 건물로 들어가려던 김씨의 변호인은 '심야조사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특검팀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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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4 11:22:12 oid: 437, aid: 000046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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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출석하는 최은순·김진우. 〈사진=연합뉴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고있는 김건희 씨 어머니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함께 소환됐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4일) 김건희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함께 소환했습니다. 이들 모자는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KT빌딩(WEST)에 이날 오전 9시 32분쯤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 씨와 김 씨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안 하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최씨가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해온 특검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씨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출석입니다. 앞서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건은 최씨가 설립에 참여하고 김 씨가 대표이사인 가족기업 ESI&D가 공흥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특검팀은 최 씨와 김 씨가 2011~2016년 사이 경기 양평군 공흥리 일대에 아파트를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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