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법 위반 정황 확인”...런던베이글뮤지엄 계열사 전체로 근로감독 확대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1-04 1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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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4 10:24:00 oid: 032, aid: 000340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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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베뮤 운영사 엘비엠(LBM) 18개 사업장 대상 30일 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2025.10.30 성동훈 기자 고용노동부가 직원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대한 근로감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 기획 근로감독에 착수한지 6일 만으로, 법 위반 정황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노동부는 4일 “감독 과정에서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면담 등을 통해 일부 법 위반 정황이 확인돼 오늘부터 런던베이글뮤지엄 전 지점과 함께 엘비엠 계열사 전체로 감독 대상을 확대한다”며 “각 지점 감독 시 관할 지방관서 근로감독관들도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독팀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로감독 대상은 엘비엠 본사, 런던베이글뮤지엄 10개 지점(7개 매장·3개 공장), 아티스트베이커리 1개 지점, 레이어드 4개 지점, 하이웨스트 2개 지점 등 18개 사업장이다. 노동부는 지난달 29일 과로사 의혹이 있는 런던베이글뮤지엄 본사와 인천점을 대상으로 기획 근로감독에 착수하면서 법 위반 사항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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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4 08:40:08 oid: 016, aid: 000255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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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입점’ 컬리서 일시 중단…소비자 항의 지속 백화점·아웃렛 입점했지만 당장 철수 요구 어려워 런베뮤, 직원 유족과 합의…“근로조건 오해 해소”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에서 일하던 20대 노동자 정모 씨가 주 80시간에 가까운 노동에 시달리다 지난 7월 숨졌다는 과로사 의혹이 제기됐다. 런베뮤 안국점 매장 밖에서 손님들이 대기하는 모습. 안효정 기자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과로사’ 의혹에 휩싸인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의 온라인 판매가 결국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온라인 커머스 컬리는 최근 런베뮤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컬리는 지난해 런베뮤 상품을 온라인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조치는 런베뮤의 과로사 의혹 이후 이뤄진 유통업계 첫 조치다. 소비자의 불매 요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컬리는 판매 중단을 요청한 고객에게 “기관과 파트너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며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판매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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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4 10:45:09 oid: 011, aid: 00045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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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울경제] 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으로 논란이 불거졌던 프랜차이즈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사망 직원 유족과 합의했다. 유족은 산업재해 신청을 철회하기도 했다. 3일 법무법인 더보상은 “회사(런던베이글뮤지엄)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지속적인 대화 노력을 통해 유족과 회사가 주요 사안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상호 화해에 이르렀다”며 “이에 따라 산업재해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회사 측이 지문인식기 오류나 근태기록 은폐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해명했고, 실제로 은폐나 조작 행위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가 산재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관련 자료를 지난 7월 이미 전달받았다”고 했다. 단기 근로계약 논란에 대해서도 “승진과 지점 이동에 따른 행정 절차상 재계약이었다”는 회사 측 설명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가산임금과 휴게시간 등 전반적인 근로 여건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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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11:20:20 oid: 008, aid: 000527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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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한 매장 앞에서 정의당 관계자가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5.10.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뉴스1 고용노동부가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유명 베이커리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대한 근로감독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 노동부는 4일 "지난달 29일부터 본사와 인천점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진행, 조사 과정에서 일부 법 위반 정황이 포착돼 감독 대상을 전체 사업장으로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확대 대상에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전 지점 7곳과 공장 3곳, 운영사인 엘비엠 계열사 18개 사업장이 모두 포함된다. 각 지역의 감독은 관할 지방관서 근로감독관이 추가로 참여해 병행 점검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장시간 근로 실태뿐 아니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는 최근 3년(2022년~2025년 9월)간 사고성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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