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캄보디아 단속 강화되자 베트남 도주 스캠 조직원 5명 검거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04 1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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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4 08:50:08 oid: 469, aid: 000089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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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경찰 공조로 일제히 붙잡아 "국제공조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0월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뉴스1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을 저지르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범죄단체 조직원들이 한국-베트남 경찰의 공조로 붙잡혔다. 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 바벳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로맨스 스캠 범죄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이 양국 간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지난달 28일 베트남 공안에 의해 검거됐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국내 피해자 192명을 상대로 로맨스 스캠을 벌여 46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인근 지역으로 도피했지만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피의자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소재를 파악하던 중 A씨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자임을 확인했다. 이후 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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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4 09:46:09 oid: 016, aid: 00025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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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경찰 간 긴밀한 국제공조 경찰 주재관 등 통해 동시다발적 검거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청사 전경. 이용경 기자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로맨스 스캠(연애 사기)조직 일당이 국제공조를 통해 베트남에서 붙잡혔다. 경찰청은 베트남과 국제공조를 통해 지난달 28일 캄보디아 바벳(Bavet) 지역이 거점인 로맨스 스캠 범죄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을 다낭과 호찌민, 칸화성 등지에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수사 중인 이들은 피해자 192명으로부터 46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현지에서 붙잡힌 조직원 5명은 모두 인터폴 적색수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직의 총책인 A씨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청은 최근 캄보디아 내에서 단속이 강화되고 조직원 일부가 인접국으로 도피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 주재관 회의를 여는 한편 베트남 등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해 왔다. 이후 베트남 다낭 경찰 주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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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4 10:27:12 oid: 629, aid: 00004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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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베트남 경찰`주재관·현지 경찰 당국 간 긴밀 공조 경찰청은 캄보디아 바벳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연애사기(로맨스스캠) 범죄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을 베트남에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검거된 5명은 모두 남성이며 20대가 4명, 30대가 1명이다./김영봉 기자 경찰청은 캄보디아 바벳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연애사기(로맨스스캠) 범죄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을 베트남에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검거된 5명은 모두 남성이며 20대가 4명, 30대가 1명이다. 경찰청은 최근 캄보디아 내 단속이 강화되면서 조직원 일부가 베트남 등 인접국으로 도피할 것으로 보고, 각국에 협조 공문을 보내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로맨스스캠 범죄조직 5명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다낭과 호찌민, 칸화성에서 각각 붙잡혔다. 다낭 경찰주재관은 20대 A 씨의 실종신고를 접수해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 씨와 동행자 B 씨가 인터폴 적색수배자임을 확인했다. 이후 다낭 공안청과 공조해 시내 한 거주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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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06:01:17 oid: 014, aid: 000542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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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양국 국제공조…베트남서 피의자 5명 검거 경찰청·경찰 주재관·현지 공안당국 협력 결과 지난달 1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송환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캄보디아 '바벳(Bavet)'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웹 기반 연애사기(로맨스 스캠) 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경찰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일제히 검거됐다. 경찰청은 캄보디아 바벳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로맨스 스캠 범죄 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을 한·베 양국 간 국제공조를 통해 지난달 28일 베트남 공안에 의해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캄보디아 내 단속이 강화되면서 조직원 일부가 베트남 등 인접국으로 도피할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찰청은 인접 국가 경찰 주재관 회의를 열고, 경찰청장 직무대행 명의의 공문을 각국에 송부해 협조를 구하는 등 주변국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지난달 21일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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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4 14:32:14 oid: 654, aid: 0000149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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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에 46억원 가로챈 범죄단체 구성원들 국제공조로 체포 계좌 제공자들 베트남에 입국시켜 감금한 총책 1명도 붙잡아 ▲ 일러스트/한규빛 캄보디아에 근거지를 두고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을 벌이던 한국인 범죄단체 조직원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붙잡혔다. 경찰청은 4일 "베트남 당국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지난달 28일 베트남 중부 다낭과 남부 호찌민·카인호아성 등지에서 조직원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남부 베트남 접경 도시 바벳을 거점으로 한 이 조직은 국내 피해자 192명을 상대로 로맨스스캠을 벌여 약 4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최근 캄보디아 내 단속이 강화되자 조직원 일부가 인접국으로 도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베트남 등 주변국에 공문을 보내 공조 강화를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다낭 주재 경찰관은 실종 신고된 20대 남성이 이 조직의 핵심 구성원이자 인터폴 적색수배자임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 그와 함께 다낭 시내 호텔에 머물던 또 다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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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4:00:00 oid: 001, aid: 001572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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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에 46억원 가로챈 범죄단체 구성원들 국제공조로 체포 계좌 제공자들 베트남에 입국시켜 감금한 총책 1명도 붙잡아 로맨스 스캠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하노이=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박진형 특파원 =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을 저지른 범죄단체 한국인 조직원들이 베트남에서 붙잡혔다. 경찰청은 베트남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지난달 28일 베트남 중부 다낭과 남부 호찌민·카인호아성 등지에서 이 단체 조직원 5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캄보디아 남부의 베트남 접경 도시 바벳이 근거지인 이 조직은 국내 피해자 192명을 상대로 로맨스스캠을 벌여 46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경찰청은 최근 캄보디아 내 단속 강화로 조직원 일부가 인접국으로 도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베트남 등에 공문을 보내 대응 강화를 요청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다낭 경찰 주재관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20대 남성이 이 조직의 핵심 구성원이자 인터폴 적색수배자임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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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4 14:05:07 oid: 023, aid: 000393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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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220명∙피해액만 422억 베트남에서도 46억 가로챈 조직원 체포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대규모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로 422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총책 A씨 등 129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19명은 구속돼 모두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캄보디아에서 투자리딩, 로맨스스캠 등 조직적인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SNS 등을 통해 피해자를 유인하고 송금을 유도했다. 이들이 피해자 220명으로부터 뜯어낸 범죄 수익금은 약 422억원이다. 서울경찰청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현금, 대포통장, 대포폰 등 범행 도구/서울경찰청 경찰 수사는 대포통장 전달을 맡았던 조직원이 캄보디아에서 폭행∙감금 피해를 입고 탈출한 뒤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수사 결과 이들은 ‘대포통장 유통팀’ ‘콜센터’ ‘자금 세탁팀’ 등의 팀을 꾸리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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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06:00:00 oid: 003, aid: 001357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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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벳 거점 대규모 조직, 베트남 도피 중 체포 총책 A씨 지휘 정황…경찰청·베트남 주재관·현지 경찰 공조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11일 경찰청에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2024.12.1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캄보디아 '바벳'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웹기반 연애사기(로맨스스캠) 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을 베트남에서 검거했다. 경찰청은 이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온라인 연애를 빙자해 금전을 편취해온 스캠 조직으로, 지난달 28일 베트남 공안과 협력해 일제히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이 조직은 피해자 192명을 상대로 약 46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형사기동대는 총책 A씨 등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검거된 5명은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조직원들이다. 최근 캄보디아 내 단속이 강화되면서 조직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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