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독촉 하자 지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긴급 체포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4 1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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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4 10:04:13 oid: 023, aid: 000393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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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뉴스1 빚 독촉을 한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6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오피스텔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인인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목 부위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독촉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119에 직접 신고하고 차량을 타고 오피스텔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2025-11-04 10:43:02 oid: 003, aid: 001357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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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찾아온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6분께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 오피스텔에서 지인 B(50대)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목 부위 등을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A씨는 직접 119신고한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 범행 약 6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50분께 중구 영종도 한 도로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YTN 2025-11-04 11:04:05 oid: 052, aid: 000226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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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돈을 갚으라고 재촉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4일) 새벽 0시쯤 인천 송도동에 있는 오피스텔의 자신의 사무실에서 50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독촉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4일) 새벽 6시 50분쯤 인천 영종도에서 A 씨를 추적 끝에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뉴스1 2025-11-04 09:38:13 oid: 421, aid: 000858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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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지인이 돈을 갚으라며 찾아오자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0시 6분쯤 자신의 사무실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오피스텔에 찾아온 지인 50대 B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뒷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인 관계인 B 씨가 "빌린 돈을 갚아라"며 사무실을 찾아오자 A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A 씨는 택시를 타고 인천 중구 영종도 방향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한 동선 추적을 통해 약 6시간 뒤인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영종도의 한 도로에서 걷고 있던 A 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흉기를 준비한 과정이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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