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사기 혐의 고소 당했다..."돈 빌리고 안갚았다"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4 11:22:3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파이낸셜뉴스 2025-11-04 08:21:12 oid: 014, aid: 0005429095
기사 본문

특가법 위반 사기 혐의로 입건…'호형호제'하던 사이에서 고소인 생활비 명목 1억3000만원 빌려간 뒤 연락 끊고 변제도 하지 않아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운영자 소개…'5억원 투자 권유'했다 주장도 이천수 측 "돈 받았지만, 사기 아냐 …5억 투자 권유는 '사실무근'"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이천수씨(44)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BS노컷뉴스는 4일 제주경찰청이 이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한 스타 선수다. 2015년 은퇴 후엔 축구 행정가로 활동하다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현재 구독자 78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리춘수'도 운영 중이다. "2018년 수입 없으니 생활비 빌려달라"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됐...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04 05:01:34 oid: 079, aid: 0004082010
기사 본문

특가법 위반 사기 혐의로 피소…고소인 조사 마쳐 생활비 명목으로 약 1억3천만원 받고 변제 안한 혐의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5억원 투자 권유했다는 주장도 이천수 측 "돈은 받았으나 기망 의도 없어 사기 아냐" 5억 투자 권유 관련해선 "전혀 사실무근" 선 그어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명 축구선수 출신이자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이천수씨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이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고, 해당 사건이 제주청으로 이관됐다. 고소인은 이씨의 오랜 지인 A씨다.  평소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지만, 금전 관계 문제 등으로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건을 제주청으로 이관하기 전인 지난달 25일 A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2018년 11월 A씨에...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04 10:15:09 oid: 052, aid: 0002268349
기사 본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이천수(44)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4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소인 A씨는 이천수의 오랜 지인으로,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이천수를 상대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제주청으로 이관됐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천수는 지난 2018년 11월 A씨에게 생활비를 빌려 달라고 요청하며 "수년 내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축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니 적어도 2023년 말까지 모두 갚아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 4월까지 9회에 걸쳐 총 1억 3,200만 원을 이천수에게 빌려줬지만,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고 약속 기한까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이천수가 2021년 4월 "외환선물거래 사이트에 5억 원을 투자하면 매달 수익금을 배분하고 원금도 반환하겠다"고 투자를 권유했고, A씨가 ...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1-04 10:53:16 oid: 023, aid: 0003938809
기사 본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뉴시스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천수(44)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이천수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고, 이후 제주경찰청으로 사건이 이관됐다. 고소인 A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천수에게 2018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생활비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총 1억3000여 만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천수는 이후 A씨와 연락을 끊었고,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던 2023년 말까지도 빌린 돈을 전혀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이천수가 2021년 외환 선물 거래 사이트에 5억원을 투자하면 매달 수익금을 배분하고 원금도 반환하겠다며 투자를 권유해 이천수 지인에게 5억원을 송금했지만 일부인 1억6000만원만 돌려받았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이천수 측은 돈을 받은 사...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04 13:49:07 oid: 011, aid: 0004551702
기사 본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뉴스1 [서울경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구독자 7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이천수 씨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이 제주청으로 이관된 상태다. 고소인은 이씨의 오랜 지인 A씨로 평소 ‘호형호제’할 만큼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건을 이관하기 전인 지난달 25일 A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2018년 11월 “지금 당장 수입이 없으니 생활비를 빌려달라”며 “유튜브 채널과 축구교실을 운영하게 되면 2023년 말까지 모두 갚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이를 믿고 여러 차례 금전을 지원했으며, 2018년 11월 300만 원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2일까지 이씨의 배우자 계좌로 총 9회에 걸쳐 1억 3200만원을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2021년 ...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04 07:00:09 oid: 018, aid: 0006155511
기사 본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기(17) 여행 가이드 신뢰 악용한 연쇄 사기극 7명 상대 2500만원 편취…피해 회복 無 2013년 중국 범행 후 해외 도주·재범까지 [편집자 주] 서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사기 범죄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능화, 조직화, 대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기의 종류와 수법 등도 다양하면서 검(檢)·경(警)의 대응도 임계치에 다다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데일리는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 확대 차원에서 과거 사기 범죄 사건을 재조명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기(꼬꼬사)’를 연재합니다. 사기 범죄의 유형과 수법 그리고 처벌에 이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만약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사진=챗GPT 달리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그 가이드라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2022년 11월, C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송금 버튼을 눌렀다. 태국 골프여행 계약금 400만원. 받는 사람은 아내가 태국 여행에서 만났던 가이드 A씨...

전체 기사 읽기

JIBS 2025-11-04 13:30:11 oid: 661, aid: 0000064689
기사 본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사진, 유튜브 채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오늘(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귀포경찰서에 이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사건을 이관 받은 제주경찰청은 특정 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이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에는 이 씨가 2018년 11월 지인 A 씨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해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1억 3,000만 원을 받았지만 변제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A 씨는 이 씨가 2023년까지 빌린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 씨가 지인에게 투자하면 수익금을 배분해주겠다고 권유해 5억 원을 투자했으나, 투자금 일부만 돌려받았다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씨 측은 돈을 받은 것은 인정하면서도...

전체 기사 읽기

경기일보 2025-11-04 11:59:15 oid: 666, aid: 0000086980
기사 본문

고소인 "이천수 1억3천여만원 빌리고 변제 안해" 이천수 측 "돈 받은 건 사실이나 사기 아냐" 해명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연합뉴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씨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이씨에 대한 고소장은 지난달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됐으며, 고소인 조사 후 사건은 제주경찰청으로 이관됐다. 경찰은 “고소 내용에 따르면 이씨는 2018년 11월 지인 A씨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 달라고 요청해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1억3천200만원을 받았으나 변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씨가 2023년까지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씨가 A씨에게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투자를 권유해 수익금을 배분하겠다고 약속하며 5억원을 투자받았으나, 수익금은 물론 원금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 측은 “A씨 측으로부터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