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에 세정제 탄 남편…아내 신고로 현행범 체포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04 1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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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08:17:07 oid: 005, aid: 000181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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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에 타일 세정제 탄 남편 남편 “아내가 자녀 앞에서 술 마셔서 범행” 진술 가족 밥상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35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경찰에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며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아내 B씨는 당시 세정제를 넣은 찌개를 먹고 구토 등 증세를 보였으나 건강에는 심각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전부터 집에서 준비해뒀던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다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편 A씨는 “B씨가 평소 자녀 앞에서 술을 자꾸 마셔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 사이에는 10세 미만의 자녀 1명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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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0:13:26 oid: 001, aid: 001572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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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구토한 적도 있어"…경찰, 세정제 성분·여죄 여부 등 조사 (성남=연합뉴스) 김솔 기자 =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B씨는 홈캠에 A씨가 찌개에 무언가를 타는 모습이 촬영된 것을 발견하고, 음식을 먹기 전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이전부터 집에서 준비해뒀던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고 구토를 하기도 해 홈캠을 설치해뒀던 것이라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A씨는 경찰에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고 시인하면서도 "과거에는 이러한 범행을 한 적이 없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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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0:39:08 oid: 009, aid: 000558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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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수차례 구토 경험 있어” 타일 청소용 세정제 왜 타냐 물었더니 남편 “자녀 앞에서 술 못 마시게 해서” [연합뉴스] 아내와 자녀의 음식에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탄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경기 분당경찰서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인 2일 오후 11시 35분께 아내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B씨는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주택에서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홈캠에 A씨가 찌개에 무언가를 타는 모습이 촬영된 것을 발견하고, 음식을 먹기 전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이전부터 집에서 준비해뒀던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고 구토를 하기도 해 홈캠을 설치해뒀던 것이라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A씨는 경찰에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고 시인하면서도 “과거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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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4 10:40:15 oid: 028, aid: 000277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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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아내가 자녀 앞에서 술을 마신다는 이유로 가족이 먹을 찌개에 세정제를 넣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3일 밤 11시35분께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자택에서 가족이 먹을 찌개에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은 혐의를 받는다. 아내 ㄴ씨는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ㄱ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ㄱ씨는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며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이어 ㄱ씨는 “아내가 평소 자녀 앞에서 술을 자꾸 마셔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아내 ㄴ씨는 세정제가 들어간 찌개를 먹고 구토 등의 이상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ㄴ씨는 경찰 쪽에 “이전에도 음식 맛이 이상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며 “남편이 과거에도 비슷한 일을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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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11:00:10 oid: 014, aid: 000542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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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먹는 찌개에서 청소용 세정제 넣어, 아내 신고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아내가 자녀 앞에서 술을 마신다는 이유로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인 3일 오후 11시 3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B씨는 홈캠에 A씨가 찌개에 무언가를 타는 모습이 촬영된 것을 발견하고, 음식을 먹기 전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과거에도 집에서 준비해뒀던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고 구토를 하기도 해 홈캠을 설치했으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고 시인하면서도 "과거에는 이러한 범행을 한 적이 없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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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11:27:07 oid: 421, aid: 000858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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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상한 음식 냄새'에 홈캠 설치…범행 촬영 ⓒ News1 신웅수 기자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주거지에서 가족이 먹는 찌개에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은 혐의를 받는다. A 씨 아내인 B 씨로부터 "남편이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B 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께 주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홈캠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 씨가 찌개에 무언가를 타는 모습을 포착하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달 말께 집에 있던 음식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음식 섭취 후 구토 등 증세를 보여 미심쩍은 마음에 홈캠을 설치해 뒀다고 한다. A 씨 부부와 함께 사는 10세 미만 자녀 1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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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4 11:12:21 oid: 011, aid: 00045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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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가족이 먹을 찌개에 청소용 세정제를 몰래 부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1시 30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자택에서 아내 B씨가 먹을 찌개에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남편이 음식에 뭔가를 섞은 것 같다”며 의심을 제기했고 A씨는 “세정제를 몰래 넣었다”고 진술했다. B씨는 해당 찌개를 먹은 뒤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최근에도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었다”며 “남편이 예전부터 비슷한 일을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아내가 자녀 앞에서 술을 자주 마시는 게 싫어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10세 미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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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4 08:34:15 oid: 666, aid: 000008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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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수차례 범행 의심돼...구토 여러 번 하기도" 경찰, 구속영장 신청 후 여죄 여부 조사 방침 성남 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청소용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B씨는 홈캠에 A씨가 찌개에 무언가를 타는 모습이 촬영된 것을 발견하고, 음식을 먹기 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정제 넣은 찌개를 먹은 B씨는 구토를 하는 증세를 보였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전부터 집에서 준비해뒀던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고 구토를 하기도 했기 때문에 홈캠을 설치해뒀던 것"이라며 "남편이 과거에도 유사한 범행을 몇 차례 저질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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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1-04 14:40:26 oid: 449, aid: 000032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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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스1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젯밤(3일) 11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 탄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B씨는 홈캠에 A씨가 찌개에 무언가를 타는 모습이 촬영된 것을 발견하고, 음식을 먹기 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B씨는 이전에도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있고, 구토를 하기도 해 홈캠을 설치해둔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고 시인하고, "B씨가 평소 자녀 앞에서 술을 자꾸 마셔서 못 마시게 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B씨는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며, 10세 미만 자녀는 A씨로 인해 피해를 봤다는 진술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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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4 12:52:10 oid: 422, aid: 000079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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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가족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 탄 남편…"수차례 범행 의심"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3일) 오후 11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주택에서 아내 B 씨로부터 "남편이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B 씨는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이전부터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고 구토를 하기도 해 홈캠을 설치해뒀다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여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국대 출신 유튜버 이천수, 수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 축구선수 출신 유튜버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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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4 15:12:08 oid: 422, aid: 000079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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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3일) 오후 11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주택에서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B씨는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이전부터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고 구토를 하기도 해 홈캠을 설치해뒀다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여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구속영장 #세정제 #분당경차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매일경제 2025-11-04 13:50:09 oid: 009, aid: 000558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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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경찰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B씨는 홈캠에 A씨가 찌개에 무언가를 타는 모습이 촬영된 것을 발견하고 음식을 먹기 전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 “이전부터 집에서 준비해뒀던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고 구토를 하기도 해 홈캠을 설치해뒀던 것”이라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고 시인하면서도 “과거에는 이러한 범행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B씨가 평소 자녀 앞에서 술을 자꾸 마셔서 못 마시게 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말했다.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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