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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도심이, 지역의 맛을 세계로 알리는 미식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 속, 춘천을 대표하는 막국수와 닭갈비 향이 가득한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공지천 산책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지금 이곳은 춘천의 맛을 즐기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는데요.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숯불에 구워지는 닭갈비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매콤달콤한 닭갈비와 시원한 막국수를 함께 즐기며 가을 미식에 흠뻑 빠져있는데요.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는 지난 16일부터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춘천의 맛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지역 대표 음식인 막국수와 닭갈비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가 마련됐는데요. 맛집 15곳의 막국수와 닭갈비를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1인분 기준 막국수는 7,000원, 닭갈비는 9,900원으로 시중보다 20% 저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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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 산책로 일원서 19일까지 열려 ◇대한민국 대표 미식 축제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개막 2일차인 17일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춘천】 대한민국 대표 미식 축제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개막 2일차에도 방문객들이 붐비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16일 개막,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공지천 산책로 일원(온의동 586번지 일대)으로 주행사장을 옮겨 도시형 종합 미식축제로 패러다임을 바꿨다. 특히 올해는 춘천 대표 유명 닭갈비, 막국수 맛집들이 대거 참여한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등 5개 업체가 나섰다. 행사장에서 닭갈비(200g) 가격은 9,900원, 막국수는 7,000원으로 통일해 바가지 논란을 차단했다. 공지천 일원의 메인 행사장은 차량 진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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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19일 폐막하는 가운데 18일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축제장이 북적이고 있다.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의 열기가 19일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축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는 춘천의 대표메뉴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지난 17일 현장에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방문해 춘천막국수와 닭갈비를 함께 즐기며 촬영을 진행, 관람객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저녁 무대에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과 덕호씨밴드, 양하영밴드의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가수 허각이 출연해 열창을 선보였다. 축제는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민 공연이 이어지며 빗속에서도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춘천시는 관람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운영 인력을 추가로 증원하고 테이블 100여개도 새로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높아진 점이 눈에 띈다. 접근성이 뛰어난 공지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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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빗속에도 시민 열기 '후끈' 인력·편의시설 보강 관람객 편의 향상 '가족형 축제' 자리매김 허각 공연·트롯없는 축제 등 호평…시민 중심 축제로 거듭나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7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식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춘천시 제공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는 춘천의 대표메뉴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현장을 방문해 춘천막국수와 닭갈비를 즐기며 촬영을 진행,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저녁에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 덕호씨밴드, 양하영밴드 공연이 이어졌고, 가수 허각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축제는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민 공연이 이어지며 빗속에서도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관람객 증가에 따라 시는 운영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테이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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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도심이, 지역의 맛을 세계로 알리는 미식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 속, 춘천을 대표하는 막국수와 닭갈비 향이 가득한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공지천 산책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닭갈비가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네, 지금 제 앞에는 방금까지 지글지글 구워지던 닭갈비가 놓여있는데요. 이 닭갈비의 숯불 향만 맡아도 가을 입맛이 절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숯불부터 철판까지 다양한 닭갈비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곳 식사 테이블은 미식을 즐기는 시민들로 빈자리를 찾기 힘들 만큼 북적이고 있습니다. 그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황종원·황지원(황지율·이수현) / 강원 춘천시 : 닭갈비하고 막국수를 가게에 가서만 먹어봤었는데요. 야외에서 공지천 옆에서 자연과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었고 200% 맛있었습니다.] 하나의 추억 만들 수 있어서 굉장히 좋고 기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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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사장 공지천 산책로 개설 접근성 개선 인파로 북적북적 공간협소·편의시설 부족 등 불만 2025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열린 가운데 주행사장인 공지천 산책로가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춘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평소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으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공간 협소, 주택가 소음 등 개선점들이 드러났다. 춘천시가 마련한 올해 축제는 개최 시기를 더위를 피해 가을로 옮긴데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 행사장을 공지천 산책로 인근으로 변경했고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명동과 온의동, 후평동, 신북읍 등 도심 전역으로 확대했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덕분에 주 행사장인 공지천 산책로는 비가 내린 지난 17일 저녁을 제외하고는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방문객들이 예상보다 늘어나자 춘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운영 인력을 추가로 증원하고 테이블 100여개도 새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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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도심으로 옮겨 접근성 개선 유명 업소들 대거 참가해 위상 높여 부스마다 시민 관광객들로 북적 강원 춘천시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장소를 공지천 산책로 일원으로 옮기면서 소위 대박이 났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16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막국수닭갈비축제에는 연일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막국수와 닭갈비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각종 체험 부스와 농부의 시장 등 판매장도 하루 종일 북적였다. 또 푸드테크존, 국제관, 호수정원관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춘천시는 방문객이 급증하자 17일부터 운영 인력을 증원했고, 식사용 테이블 100여 개를 추가 설치하기도 했다. 시는 정확한 방문객 숫자를 집계하지 않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2배 이상이 찾아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8일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공지천 산책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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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미식 축제 패러다임 전환 지역 콘텐츠 입혀 '로컬 미식 축제' 면모 강화 닭갈비골목 공연, 음식점 할인으로 축제 열기 퍼뜨려 ◇지난 16~19일 개최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행사장이 관람객들로 붐비는 모습 【춘천】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3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역대 최대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춘천시는 야시장, 트롯 공연 위주의 단조로운 축제 패턴을 벗고 올해 지역 중심 콘텐츠를 입힌 도심형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개최 시기를 가을로 조정하고 축제 장소를 도심 외곽에서 중심부의 공지천 산책로로 가져왔다.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채워 20~40대 젊은 연령층의 방문율이 높아지면서 주행사장은 지난 16~19일 나흘 간의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와 함께 시내 133개 막국수, 닭갈비 음식점이 할인 행사에 동참했고 4개 닭갈비 골목에서 문화 공연이 열리면서 도시 전역으로 축제 열기가 뻗어 나갔다. 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