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독촉에 격분”…돈 빌려준 지인 향해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4 1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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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0:18:19 oid: 009, aid: 000558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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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빚을 갚으라고 독촉한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6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오피스텔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인인 B씨가 자신을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독촉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이후 119에 직접 신고한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며 경찰은 추적 끝에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중구 영종도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채권 액수 등은 밝힐 수 없다”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 2025-11-04 10:01:27 oid: 056, aid: 00120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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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독촉을 한다며 흉기로 지인을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50대 남성 지인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가 자신을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독촉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범행 이후 119에 직접 신고한 뒤 차를 타고 도주했고, 경찰은 오늘 오전 6시 50분쯤 중구 영종도에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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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09:38:13 oid: 421, aid: 000858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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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지인이 돈을 갚으라며 찾아오자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0시 6분쯤 자신의 사무실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오피스텔에 찾아온 지인 50대 B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뒷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인 관계인 B 씨가 "빌린 돈을 갚아라"며 사무실을 찾아오자 A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A 씨는 택시를 타고 인천 중구 영종도 방향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한 동선 추적을 통해 약 6시간 뒤인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영종도의 한 도로에서 걷고 있던 A 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흉기를 준비한 과정이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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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10:58:10 oid: 079, aid: 000408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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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스마트이미지 제공 인천시 내 한 당구장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동호회 회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3일 인천삼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쯤 인천 한 당구장에서 50대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당구 동호회 활동을 위해 현장에 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흉기는 일반 커터칼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구장 인근 편의점에서 커터칼을 구매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목에 자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으로 더 자세한 얘기는 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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