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시는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인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를 오는 5~7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인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를 오는 5~7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9개국 460개사 1200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에콰도르, 그리스, 튀니지 등 7개국이 새롭게 참가한다. 또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 업체 간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에 열리...

국내산 참다랑어 등 수산 식품 경쟁력 제고 [서울=뉴시스] 동원산업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부스 조감도. (사진=동원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동원산업은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BISFE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올해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동원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산 참다랑어와 연어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여 K수산물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행사 첫 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등과 동해안 연안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어획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쿼터제로 인해 상당수가 폐기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해왔다. 동원산업은 50년 이상 축적한 수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신규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

동해안 참다랑어 유통체계 구축…‘급속 해동’ 노르웨이 연어도 선봬 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부스 조감도 [동원산업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동원산업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인다. 행사 첫 날에는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한다. 노르웨이 연어 전문 기업 홉셋(hofseth)과 협업해 유통 과정을 효율화한 연어도 선보인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서 50년 이상 쌓아온 수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수산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K-Seafood의 수출 확대와 함께 수산 자원 보호, 지역 ...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순천시 순천마리나컨벤션 갤럭시홀에서 '제2회 전남해양수산투자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순천시 순천마리나컨벤션 갤럭시홀에서 '제2회 전남해양수산투자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본부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호남권스타트업협의체, 전남벤처포럼, 온잇라이브, 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호남권 해양수산 관련 기업, 예비창업자, 투자기관, 유관기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목포 오션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전남해양수산투자포럼의 성과를 기반으로 마련했다. 제1회 포럼에서는 지역 스타트업들의 투자 설명회(IR) 발표와 투자자 피드백을 통해 해양수산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다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열린 제2회 전남해양수산투자포럼은 전남 해양수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투자유치 연계 및 네트워킹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