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소아과 의사 군면제, 지방 의사 지방에서 직접 뽑자” 국교위원장 작심 발언 [세상&]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4 09: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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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3 18:01:09 oid: 016, aid: 000255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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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지역간 필수의료 격차’ 해답 의대 분리모집 제안 소아과·산부인과 등엔 과감하게 ‘병역 면제’ 혜택 국가교육위원회 내부 특위 마련해 논의 진행 예정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오후 세종시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 [헤럴드경제(세종)=김용재 기자]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지역필수의료 인재를 분리 모집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차 위원장은 분리 모집을 통해 소위 바이탈과라고 불리는 필수의료 분야 의사를 지역에 공급할 수 있고 ‘의사과학자’도 따로 뽑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차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에 부족한 필수 의료인력 양성’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입학 단계에서부터 지역 필수의료 인재를 따로 뽑으면 (지방 필수 의료인력의 부족이라는) 핵심 문제를 직접 해결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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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8:00:00 oid: 001, aid: 001572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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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서 필수의료인력 해법 제안…"필수의료·의사과학자·일반 전형 분리" "대입제도 정합성 중요·서두르면 안 돼", "교원 정치기본권 인정하되 책임성 강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교육 기자 간담회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세종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 호텔에서 교육 분야 기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5.11.3 scoop@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의대 모집단위 분리'와 산부인과·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3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수의료인력이나 지역의료인력 문제는 인력 양성 차원이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각 대학이 입시 때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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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8:00:00 oid: 003, aid: 001357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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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위원장, 취임 50일 기자간담회 열고 밝혀 "레지던트 마칠 때까지 지역 의무 복무하도록" "산부인과·소아과 군 면제 혜택 방안도 고려해야" "고교학점제 개선안 연내 마련 어려운 조건 아냐" "중장기계획, 2026년 9월 시안 목표로 준비 예정"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장-교육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3일 "의과대학의 입학 단계에서부터 지역 필수의료 전공 및 의사과학자 학·석·박사 통합과정, 그리고 일반의사 과정을 세 가지 트랙으로 따로 뽑으면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차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소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취임 5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인력 양성과 관련해 국교위 차원에서 심층 토론하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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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19:19:09 oid: 009, aid: 00055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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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의사과학자·일반 전형 분리” “응급의학과 등 바이탈 분야는 형사책임 면제 도입” “교원 정치기본권 인정하되 책임성 강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연합뉴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의대 모집단위 분리’와 산부인과·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3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며 “전공의 과정을 다 마치고 전공을 바꾸는 것은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런 정책을 편다면) 필수의료인력 문제는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필수의료인력이나 지역의료인력 문제는 인력 양성 차원이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각 대학이 입시 때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로 뽑는, 분리모집을 시행하는 것이 핵심 방법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차 위원장의 제안은 의대 모집단위를 ▲필수의료 전형 ▲의사과학자 전형 ▲일반 전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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