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원박람회, 서울숲·매헌시민의숲서 '최대'로[서울]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4 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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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10:36:45 oid: 052, aid: 000226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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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에서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열립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서도 참여와 치유의 정원을 조성하는 축제를 엽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원박람회는 내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역대 최장인 180일 동안 열리는데, 규모도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을 합쳐 20만 평으로 최대 규모입니다. 시는 행사장은 물론 성수동 등 주변 도심과 한강, 중랑천, 양재천 등을 폭넓게 활용해 '도심형 정원 페스티벌'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K-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야기가 있는 예술 정원을 만들고, 서울 문화의 상징과 같은 정원 축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보는 즐거움을 넘어 치유 기능까지 더한 국제정원박람회를 완성해 '정원도시 서울'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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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4 08:03:12 oid: 021, aid: 000274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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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감도 울산=곽시열 기자 울산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으로 그려진 진경산수화, 울산’을 주제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박람회의 비전과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5000여명의 시민과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장, 주요 기관장과 정원 전문가들이 자리한다. 박람회 승인 기관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 주한 네덜란드 피터 반 더 블리트 대사,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바트 후스 등도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어린이 합창단 ‘유니스텔라’의 공연과 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정의 박람회 성공기원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영상편지 상영, 주제공연, 정원도시 선언, 공연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어 ‘시민 대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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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4 08:29:12 oid: 011, aid: 00045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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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민 5000여 명과 함께 성공 다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삼산여천매립장 조감도. 울산시 [서울경제] 2028년 4월 22일까지 울산이 세계 정원박람회 개최지로 발돋움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울산시는 오는 8일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으로 그려진 진경산수화, 울산’을 주제로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석해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한다. 특히 박람회 승인 기관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해 국제적 공신력을 더한다. 주한 네덜란드 피터 반 더 블리트 대사,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바트 후스도 함께한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시민 대합창’이다. 국민가수 정훈희와 울산시민 100명이 무대에서 ‘꽃밭에서’를 부르며 정원도시 울산의 꿈을 노래로 그려낸다. 노래 말미 김두겸 시장이 무대에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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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3 13:45:07 oid: 629, aid: 0000439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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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000억 매출 견인 역대 최대규모·최장기간 개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첫 날인 5월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한 시민이 식물을 이용한 공기정화 장치 '바이오월 허니'를 찍고 있다./남윤호 기자 서울시는 1000만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내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 일대에서 역대 최장인 180일간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성수동을 정원으로 재해석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정원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욕의 센트럴파크, 런던의 하이드파크와 같이 K-콘텐츠가 공존하는 정원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브리핑을 열고 "자연과 도시 문화가 공존하는 정원도시와 K-컬처 콘텐츠 기반의 스토리가 있는 예술 정원이 내년 행사의 주요 콘셉트"라며 "서울의 문화적 흐름과 트렌드, 자연과 예술, 시민 여러분의 일상까지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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