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모녀 친 30대 구속영장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1개
수집 시간: 2025-11-04 08: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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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4 05:51:06 oid: 422, aid: 000079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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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만취 운전을 하다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은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어제(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여행 중이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30대 딸은 무릎 골절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파이낸셜뉴스 2025-11-04 07:50:13 oid: 014, aid: 000542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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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3병' 만취 운전자에 치여 모친 사망 일 언론 "한국 음주운전 사고, 일본의 6배" 효도관광 차 한국을 찾았던 일본인 모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자에게 치인 일본인 모녀가 ‘효도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평소 즐겨 찾던 한국, 어머니 모시고 ‘효도관광’ 왔다가 참변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전기차를 몰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를 받는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0대 딸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입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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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4 07:40:07 oid: 057, aid: 000191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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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한복판에서 만취 운전을 하다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치어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30대가 붙잡혔다는 소식, MBN이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무려 소주 3병을 마신 뒤 1km를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사이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옵니다. 보행자 두 명을 들이 받은 뒤에도 속도가 줄지 않던 이 차량, 인도를 넘어 공원까지 돌진한 뒤에야 겨우 멈춰섭니다. 놀란 시민들이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잠시 뒤 경찰과 소방이 도착합니다. 그제(2일) 밤 10시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낙산 성곽길을 보러 가려던 일본인 관광객 모녀 2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30대 딸은 골절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둘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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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06:02:11 oid: 022, aid: 000407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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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주 온 딸이 ‘효도관광’ 중 참변 경찰, 30대男 운전자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근 관광객 등 외국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동대문역 인근 인도를 향해 돌진하는 만취 운전 차량. 오른쪽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차단봉이 충돌 충격으로 뽑힌 모습. MBC·SBS 보도화면 캡처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오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주 3병가량을 마시고 본인 소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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