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빨라졌다…"최대 유행 작년 동절기와 유사"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04 0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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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1:42:04 oid: 003, aid: 001357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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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 감시 결과 소아·청소년 가장 많아…주변국서 유행 심화 "10년간 정점 24-25절기와 유사…장기화도" "고령자, 어린이 등 고위험군 예방접종 필요"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5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어르신이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10.15. lmy@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정유선 기자 =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의사환자 수가 지난 10년간 가장 유행했던 24-25절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고령자,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 감시 결과, 올해 43주 차(10월 19~2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3.6명으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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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4 05:59:08 oid: 081, aid: 000358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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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CLA 연구…독감 걸리면 뇌졸중 위험↑ 심장마비 위험은 4배↑…“백신으로 예방” 질병청 “올해 독감 유행 길어질 것” 독감 유행 지속에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 연장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5.01.22 뉴시스 이번 동절기(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극심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보건당국이 경고한 가운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 연구진은 지난달 9일(현지시간) 미국 심장학회 저널에 이런 내용의 논문을 공개하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 직후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발표된 연구 155건을 분석했다. 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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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4 07:27:11 oid: 214, aid: 000145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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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예년보다 일찍 몰려온 추위 때문에 호흡기 질환 발생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보건당국이 올겨울 독감 유행이 지난 10년 사이 최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말 38도 이상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표본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가 지난해보다 3.5배나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세에서 12세 사이 환자가 천 명당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아, 청소년층에서 독감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만큼 기간도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또, 10년 사이 독감이 가장 유행했던 지난해 동절기 수준으로 확산할 수 있다며 예방 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습니다. 면역력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 어린이들은 예방접종하는 것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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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07:14:53 oid: 277, aid: 00056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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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신속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2개월 빨리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며 노인, 임신부, 어린이는 신속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경기도는 지난 9월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1960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다. 65세 이상 노인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기준 도내 65세 이상 노인의 인플루엔자 접종률은 50.7%로 123만명이, 어린이 1회 이상 접종률은 38.6%로 53만명이 접종을 마쳤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상황에서 예방접종은 매우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라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는 본격 유행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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