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김건희 특검 수사 분수령…막바지 수사 '속도'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04 0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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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3 07:58:08 oid: 057, aid: 000191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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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에게 이번 주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 씨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인물들이 잇달아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건희 여사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내일 오전 10시 각각 특검에 출석합니다. 최 씨는 처음, 김 씨는 세 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두 사람을 상대로, 김 여사 일가 회사인 ESI&D가 공흥지구 개발사업을 하면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특검은 지난달 31일 최 씨의 동업자이자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는 등 최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번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 간 대질조사도 진행합니다. 오 시장의 특검 출석은 처음입니다.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피의자 신분, 명 씨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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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06:00:00 oid: 421, aid: 00085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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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최은순씨 특검 첫 소환…가족회사 개발부담금 '0원' 의혹 金 청탁 대가 의심 물품, 요양원·오빠 장모 집 발견 경위도 수사 통장잔고증명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지난해 5월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공동 취재) 2024.5.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4일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동시 소환해 조사한다. 특검팀은 최 씨를 처음으로, 김 씨를 두 달만에 다시 부르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 씨와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최 씨가 김건희 특검팀에 소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씨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출석이다. 특검팀이 이들에 대해 "출석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 모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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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11:32:58 oid: 008, aid: 00052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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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현판.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및 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과 관련, 안모 양평군 도시건설국장을 재차 불러 조사 중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안 국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안 국장은 지난달 28일 첫 조사 당시엔 참고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1일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김충식씨를 소환했다. 오는 4일엔 김 여사 모친 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소환해 조사한다. 앞서 안 국장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지만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안 국장 등이 ESI&D가 2014년 11월까지 마무리했어야 할 사업을 끝내지 못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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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5:45:56 oid: 003, aid: 001357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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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막바지 수사 속도…이배용 6일 조사 "김건희는 소환 일자 이달 내로 정해 조만간 통보" "윤석열 상대로는 필요한 모든 내용 조사할 방침" [서울=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지난 4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공동취재)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이달 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소환할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을 이번주 소환하는 등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인사청탁 명목의 귀금속 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씨에 대해 조만간 소환 일자를 이번 달 내로 정해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같은 절차를 진행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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