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새 최악의 독감사태 오고 있다…1년전 3배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04 0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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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3 13:10:07 oid: 374, aid: 00004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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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7.5배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앞둔 16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직원들이 백신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입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합니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13∼18세(15.8명), 19∼49세(11.8명) 순으로 높았습니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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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4 05:59:08 oid: 081, aid: 000358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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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CLA 연구…독감 걸리면 뇌졸중 위험↑ 심장마비 위험은 4배↑…“백신으로 예방” 질병청 “올해 독감 유행 길어질 것” 독감 유행 지속에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 연장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5.01.22 뉴시스 이번 동절기(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극심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보건당국이 경고한 가운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 연구진은 지난달 9일(현지시간) 미국 심장학회 저널에 이런 내용의 논문을 공개하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 직후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발표된 연구 155건을 분석했다. 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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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4 06:23:30 oid: 055, aid: 00013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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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질병청은 올겨울 독감은 최근 10년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하게 유행하게 될 거라면서 되도록 제때 예방 주사를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3일) 오후 서울의 한 소아 청소년과 전문 병원. 아이들과 부모들이 대기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대부분 감기 증세를 호소합니다. [보호자 : 친구들이 독감이 많아서….] [의사 : 열은 안 나요, 어머니?] [김미선/18개월 아이 보호자 : 해열제를 안 먹을 때는 거의 39도 후반? (어린이집 아이들) 절반 이상이 요즘에는 독감이나 코로나도 있다고 하고.]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외래환자 1천 명 중 독감 의심 환자는 1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쉽게 떨어지지 않는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이 이번 독감의 대표적 증상입니다. 독감 의심환자 중에는 특히 7~12세, 1~6세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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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1:42:04 oid: 003, aid: 001357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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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 감시 결과 소아·청소년 가장 많아…주변국서 유행 심화 "10년간 정점 24-25절기와 유사…장기화도" "고령자, 어린이 등 고위험군 예방접종 필요"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5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어르신이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10.15. lmy@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정유선 기자 =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의사환자 수가 지난 10년간 가장 유행했던 24-25절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고령자,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 감시 결과, 올해 43주 차(10월 19~2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3.6명으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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