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원박람회 한강버스로 간다? 오세훈 “방안 연구중”[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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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숲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5월1일부터 역대 최장 기간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시청에서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통해 내년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오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서명회에서 “서울숲에 관공선을 대는 선착장이 있다”며 “행사기간 6개월동안 임시 선착장을 만들어 한강버스를 정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여러가지 가능성을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선착장과 놀빛 과장 일대를 잘 연결해서 서울시민들이 숲과 한강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14일 개장한 놀빛과장은 ‘노을 명소’를 컨셉트로 지난 5월 14일 개장했다. 관공선 선착장 인근에 있다. 오 시장은 내년 정원박람회와 관련해 “천 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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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000억 매출 견인 역대 최대규모·최장기간 개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첫 날인 5월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한 시민이 식물을 이용한 공기정화 장치 '바이오월 허니'를 찍고 있다./남윤호 기자 서울시는 1000만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내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 일대에서 역대 최장인 180일간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성수동을 정원으로 재해석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정원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욕의 센트럴파크, 런던의 하이드파크와 같이 K-콘텐츠가 공존하는 정원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브리핑을 열고 "자연과 도시 문화가 공존하는 정원도시와 K-컬처 콘텐츠 기반의 스토리가 있는 예술 정원이 내년 행사의 주요 콘셉트"라며 "서울의 문화적 흐름과 트렌드, 자연과 예술, 시민 여러분의 일상까지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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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평 규모… 역대 최장 180일 열려 지천변 활용 도심형 정원 페스티벌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등 일대에서 최대·최장 규모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내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 동안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서도 10월 한달간 참여와 치유의 정원을 조성하는 축제를 함께 연다. 내년 정원박람회 규모는 공원 면적 기준 서울숲 48만㎡에 매헌시민의숲 18만㎡를 합해 약 66만㎡로 역대 최대다. 행사장 외 성수동 등 주변 도심까지 더하면 규모는 더욱 커진다. 서울시는 행사장인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은 물론 주변 도심과 한강, 중랑천·양재천 등 지천변까지 폭넓게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연결해 ‘도심형 정원 페스티벌’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의 감성과 정체성에 담아 서울다움에 집중하는 ‘서울류(流)’를 키워드로, K컬처 콘텐츠를 기반한 스토리가 있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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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천만의 정원' 부제로 서울숲서 5월1일~10월27일 진행 행사장 공원 면적 기준 약 20만평으로 역대 최대 규모… 도심 공간, 한강·지천변 연결 매헌시민의숲에서도 10월1일~27일까지 특별축제 개최…정원문화 확산 시너지 창출 내년 행사 참가 원하는 작가정원 국제공모 시작…12월1일~3일까지 작품 접수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대상지인 서울숲 전경.ⓒ서울시 제공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1044만명이 방문한 서울 대표 '텐밀리언셀러' 행사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시는 3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에 열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서울숲 일대에서 5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 동안 진행된다. 동시에 '매헌시민의숲'에서도 10월 한 달간 참여와 치유의 정원을 조성하는 축제를 연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규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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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역대 최대·최장 서울숲·매헌시민의숲에서 올해 상권 매출 3.4배↑… "한강버스 연계 구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뚝섬한강공원, 올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인기에 힘입어 매년 5월 1일 박람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년에는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0만 평, 최장기간인 180일간 박람회를 연다. 영국 '첼시플라워쇼'와 프랑스 '쇼몽가든페스티벌'급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는 봄의 절정인 매년 5월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1000만 명 도시, 1000만 명 방문이라는 의미를 담아 앞으로 박람회는 '천만의 정원'이라는 부제를 달고 더 압도적이고 새로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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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라매공원 관람객 1000만 명 돌파 내년 공원·도심·한강 연결 최대 규모 개최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셔틀 운영 염두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시청에서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 설명회를 열어 올해 행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올해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려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내년에는 성동구 서울숲 등지에서 더 크게 열린다. 시는 박람회에 K콘텐츠를 더하고 박람회장을 오가는 한강버스 임시 선착장도 마련하는 등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내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간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48만㎡) 일대에서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연다고 3일 밝혔다. 10월 한 달 동안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18만㎡)에서는 참여와 치유의 정원을 조성하는 축제도 연다. 서울숲에는 '서울, 그린 컬처'를 주제로 △페스타가든 △패밀리가든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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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람회 165일간 1044만명 관람 내년 행사장 규모·조성 정원 역대 최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시청에서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5월 22일부터 165일간 진행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1044만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텐밀리언셀러’ 행사로 등극했다. 서울시는 내년 조성 정원과 규모를 역대 최대로 확대해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3일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서울숲’ 일대에서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을단풍이 특히 아름다운 ‘매헌시민의숲’에서도 10월 한 달간 참여와 치유의 정원을 조성하는 축제를 연다는 계획이다. 내년 행사장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서울숲 약 14만5000평(48만㎡)과 매헌시민의숲 약 5만4000평(18만㎡))을 합쳐 공원 면적 기준 약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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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5월 1일부터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 동안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또 내년 10월 한 달 동안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서도 축제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보는 즐거움을 넘어 치유 기능을 더한 국제정원박람회를 완성해 '정원도시 서울'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권열 기자 / lee.kwonyu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