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원장 "의대 분리모집…기피과 전공의는 병역면제해야"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4 06: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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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22:07:08 oid: 079, aid: 000408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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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의대 모집단위 '필수의료·의사과학자·일반 전형' 제안…필수의료인력 해법" "교원 정치기본권 인정하되 책임성 강화해야" 류영주 기자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의대 모집단위 분리'와 산부인과·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3일 세종시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력이나 지역의료인력 문제는 인력 양성 차원이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각 대학이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로 뽑는 것이 핵심 방법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대 모집단위를 '필수의료 전형, 의사과학자 전형, 일반 전형' 등 3가지로 나누는 방안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핵심은 레지던트가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필수의료 전공의에게는 그 분야에만 유효한 면허를 주고 레지던트를 마칠 때까지 해당 분야에 의무 복무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모집단위를 분리해서 고3 학생들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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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06:03:06 oid: 022, aid: 000407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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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서 분리 모집 제안 기피과 전공의 병역면제 주장도 차정인(사진) 국가교육위원장이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의대 모집단위 분리’와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3일 세종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필수의료·지역의료인력 문제는 인력 양성 차원이고 교육의 문제”라며 “대학이 입시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로 뽑는 분리모집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차 위원장은 “인력 부족 문제의 핵심은 레지던트 부족”이라며 의대 모집단위를 필수의료·의사과학자·일반 전형으로 나누고 필수의료 전공의에겐 그 분야에만 유효한 면허를 줘 레지던트를 마칠 때까지 의무 복무하게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공을 바꾸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며 “(그런 정책을 편다면) 필수의료인력 문제는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위원장은 또 산부인과·소아과 등 전공의 기피과 지원자에게 병역 면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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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8:00:00 oid: 001, aid: 001572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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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서 필수의료인력 해법 제안…"필수의료·의사과학자·일반 전형 분리" "대입제도 정합성 중요·서두르면 안 돼", "교원 정치기본권 인정하되 책임성 강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교육 기자 간담회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세종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 호텔에서 교육 분야 기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5.11.3 scoop@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의대 모집단위 분리'와 산부인과·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3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수의료인력이나 지역의료인력 문제는 인력 양성 차원이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각 대학이 입시 때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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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8:00:00 oid: 003, aid: 001357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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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위원장, 취임 50일 기자간담회 열고 밝혀 "레지던트 마칠 때까지 지역 의무 복무하도록" "산부인과·소아과 군 면제 혜택 방안도 고려해야" "고교학점제 개선안 연내 마련 어려운 조건 아냐" "중장기계획, 2026년 9월 시안 목표로 준비 예정"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장-교육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3일 "의과대학의 입학 단계에서부터 지역 필수의료 전공 및 의사과학자 학·석·박사 통합과정, 그리고 일반의사 과정을 세 가지 트랙으로 따로 뽑으면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차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소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취임 5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인력 양성과 관련해 국교위 차원에서 심층 토론하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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