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 6천 명 넘게 탑승[서울]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4 05: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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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11:21:44 oid: 052, aid: 000226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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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다시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에 주말-휴일 이틀 동안 6천 명 넘는 시민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운항 재개 첫날인 지난 토요일에 3,261명, 일요일 2,877명으로 주말 동안 6,138명이 한강버스를 탔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시간대에는 사람이 몰리면서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시는 승객 없이 시범 운항한 기간에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높여 출발과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도록 개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한강버스는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반 간격으로 마곡에서 잠실까지 하루 16차례 운항합니다. 내년 3월부터는 15분 간격의 출퇴근 급행 노선을 포함해 아침 7시부터 밤 10시 반까지 하루 32차례로 운항 횟수를 늘립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뉴스1 2025-11-04 05:00:00 oid: 421, aid: 000858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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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탑승객 많아…"안전성‘정시성 강화" 승선신고 QR코드로 자율…어르신 등 사용 어려워 한강버스가 옥수 선착장에 접안하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3일 오후 2시, 한강버스 운항이 재개된 지 3일째를 맞은 여의도 선착장. 흰색 선박이 물살을 가르며 다가오자 대기 중이던 시민들의 시선이 일제히 강 쪽으로 향했다. 카메라 셔터 소리와 아이들 웃음소리가 교차했고, 안내 직원은 "번호표 1번부터 30번까지 먼저 들어오세요"라고 외쳤다. 여유 좌석이 남자 대기 줄에서 추가 탑승이 이뤄졌다. 이날 탑승객은 가족 단위와 어르신 승객이 주를 이뤘다. 외국인 관광객도 종종 눈에 띄었다. 직원들은 "한 분씩 이동해 달라", "천천히"라며 안전을 수차례 강조했다. 한강버스 탑승 이후에도 구명조끼 착용과 동선 주의가 반복 안내됐다. 승선이 시작되자 창가 좌석부터 금세 찼고, 갑판으로 나온 시민들은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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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3 06:00:10 oid: 032, aid: 000340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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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시범운항중 잠실선착장서 102호 충돌 사고 국감때는 해당 내용 빠진 간단한 정비기록만 제출 추정손해액 7250만원·시에 구상권 청구 가능성도 한강버스 102호가 지난 5월 16일 잠실 선착장 접근항로에서 구조물 충돌로 선박 좌측 하부가 찢어져 있는 모습. 이병진 의원실 제공. 서울시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 중 한 척(102호)이 지난 5월 시운전 중 선착장 구조물과의 충돌사고로 선체 하부가 찢어지는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시가 사고 사실을 은폐하려한 정황도 드러나 논란이 일고있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보험사를 통해 제출받은 ‘주식회사 한강버스 사고보고서’ 등을 보면 지난 5월 16일 오후 5시10분쯤 잠실 선착장 접근항로에서 102호가 콘크리트 구조물(가스관 매립용)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102호의 알루미늄 선체 바닥의 좌측 하부가 찢어졌다. 파손으로 인한 누수는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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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7:55:11 oid: 015, aid: 00052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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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가 '두 마리 토끼' 잡은 한강버스 한달간 300회 시범운항 뒤 재가동 유모차·휠체어도 무리 없이 탑승 무료셔틀 등 대중교통 연계도 강화 "강 따라 도심 이동…색다른 경험" 선착장 전망 명소에 관광객 몰려 한강버스가 지난 1일 뚝섬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강버스는 34일간의 무승객 시범 운항을 마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식 운항을 재개했다. 뉴스1 “한강 변의 풍경이 양쪽 모두 그림 같네요.” 튀르키예에서 온 관광객 리자 씨(23)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한강버스에 탑승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은 지하철도 빠르고 좋지만 강을 따라 도심을 이동할 수 있는 한강버스는 완전히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강버스 재운항…시민·외국인 ‘환호’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도심의 주요 지점을 배로 연결하는 한강버스가 지난 1일 종점인 잠실·마곡선착장에서 운항을 재개했다. 올 9월 18일 공식 출범했으나 잦은 기계 고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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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11:03:55 oid: 008, aid: 000527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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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간대 조기 탑승 마감 "정시성 향상에 시민 호응"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를 타고 내리는 탑승객들/사진=서울시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마치고 지난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에 이틀간 6138명이 탑승했다. 일부 시간대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한강버스 탑승객은 각각 3261명, 2877명으로 집계됐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 위해 선착장을 찾아 번호표 발급하는 등 탑승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앞서 한강버스 운항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 기간을 가졌다. 시범운항으로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가 향상돼 정시성이 강화됐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지난 1일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는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선착장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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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2 20:21:11 oid: 020, aid: 000367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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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잠실 방면으로 운항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진행하고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2025.11.02.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운항을 재개했다. 올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기계 고장 등으로 중단됐던 한강버스는 34일 간 승객 없이 시범 운항돼왔다. 이날 첫 출항지인 송파구 잠실 선착장과 강서구 가양동 마곡 선착장에서는 각각 41명과 26명이 탑승했다. 첫 배는 오전 9시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해 옥수선착장엔 오전 9시 37분, 여의도에는 오전 10시 23분에 도착하는 등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항했다. 운항이 중단됐던 한 달 동안 서울시는 총 300회의 무승객 시범 운항에 나섰다. 해당 기간 접안훈련, 장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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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3 20:39:08 oid: 081, aid: 000358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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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완충재 충격…정전 원인 파악 중” 정전으로 불이 꺼진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3층 스타벅스 내부. 뉴스1 한 달간 정식 운항을 멈췄던 한강버스가 재개 3일 만에 접안 중 충격으로 여의도 선착장 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3일 서울시와 여의도 선착장 스타벅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선착장에 접안하던 한강버스 선박의 충격으로 3층 스타벅스 매장 내 스위치 일부가 작동하지 않아 내부 조명 전원이 꺼졌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타벅스 측은 오후 2시 30분쯤 수리 업체에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오후 6시 30분쯤 매장 전체의 약 3분의 2가량 전원이 복구됐다. 한강이 보이는 창가 쪽 조명 일부는 영업 종료 후 복구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착장은 충격방지용 방현재(고무 완충재)가 설치됐으나, 접안용 줄을 당기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충격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선착장과 선박이 직접 부딪친 것은 아니고 방현재를 통해 완충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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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0:59:47 oid: 003, aid: 0013576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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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항으로 안전성·숙련도 향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서 시민들이 한강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지난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일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2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를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기도 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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