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전 대표 보석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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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해 법원이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대표가 청구한 보석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주포'인 이정필 씨에게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며 8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지난 8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 측은 보석심문에서 이정필 씨 진술이 사실관계와 다르고, 채 상병 특검에서도 구명 로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특검은 이 전 대표가 허위 알리바이를 제출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높다면서 보석을 기각해달라고 반박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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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지난 8월 29일 구속돼 ◆…법원 출석하는 김건희. [사진 = AP/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청구했다. 심문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기소 됐다. 한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 소속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인사청탁 명목 귀금속 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번 달 내로 소환일자를 정해 김건희씨에게 통보할 예정"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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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아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최지우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기억장애 증상이 악화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행사를 위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형사재판에서 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을 일정한 보증금 납입이나 조건부로 석방하는 제도다. 보석이 청구되면 재판부는 보석심문 기일을 열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게 타당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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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3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건강이 좋지 않아 구속 상태로 재판을 계속 받는 데 무리가 있다는 취지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김 여사는 3일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이날 김 여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에 이같이 요청했다. 재판부는 김 여사에 대한 불구속 재판 필요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심문 기일이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 5일 예정된 김 여사에 대한 공판에서 보석 필요성과 심문기일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김 여사는 지난 8월12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구속 상태로 수사와 재판을 받아왔다. 김 여사 측은 건강상 이유로 불구속 재판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여사 측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력이 약해진데다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계속 악화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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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측 "어지럼증·불안증상 악화" 호소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 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가 지난 9월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 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심문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오는 5일 예정된 공판이 끝난 직후 보석 심문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가 악화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행사를 위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재판부에 청구 사유를 밝혔다. 이밖에 특검팀이 이미 많은 증거를 확보했고, 사건 관련자들도 재판이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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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photo 뉴스1 김건희 여사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여사는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기억장애 증상이 악화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행사를 위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고 보석 청구의 이유를 밝혔다. 보석은 일정한 보증금을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하고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보석 심문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법원이 5일 예정된 공판과 함께 심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질적 방어권 보장'과 '건강상 이유'를 들어 청구한 보석을 기각한 바 있다. ※주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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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는 어제(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가 악화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행사가 필요하다"며 "(특검이) 이미 많은 증거를 확보했고, 사건 관련자들도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고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판결이 확정돼 증거인멸을 할 여지도 없다"고 보석 청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을 일정한 보증금 납입이나 조건부로 석방하는 제도입니다. 보석이 청구되면 재판부는 보석심문 기일을 열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게 타당한지 등을 판단하게 됩니다. 김 여사에 대한 보석 심문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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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사진은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구속기소 된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지난 3일 뉴스1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했다. 심문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재판부는 김 여사에 관한 보석 심문을 오는 5일 예정된 공판과 함께 심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측은 건강 악화에 따른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일부 관련 재판이 마무리돼 증거인멸 여지가 없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가 악화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행사가 필요하다"면서 "(특검이) 이미 많은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