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인사 청탁' 관련 尹 부부 조사예정… 이배용 위원장 6일 소환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04 0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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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15:36:26 oid: 008, aid: 000527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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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왼쪽)와 윤석열 전 대통령(오른쪽). /사진=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특정 인사 등에게 금품을 받고 인사 관련 편의를 봐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다. 해당 의혹에 연루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도 오는 6일 조사가 예정돼 있다. 김형근 특검보는 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인사청탁 명목 귀금속 등을 수수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에 대해 이번달 내로 소환일자를 정해 통보할 예정"이라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같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먼저 부른 뒤에 윤 전 대통령을 부른다는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금품과 함께 인사 청탁을 받고 실제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에 윤 전 대통령이 가담한 정황이 확인되면 뇌물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뇌물죄는 청탁금지법이나 정치자금법 등 여타 다른 죄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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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5:45:56 oid: 003, aid: 001357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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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막바지 수사 속도…이배용 6일 조사 "김건희는 소환 일자 이달 내로 정해 조만간 통보" "윤석열 상대로는 필요한 모든 내용 조사할 방침" [서울=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지난 4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공동취재)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이달 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소환할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을 이번주 소환하는 등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인사청탁 명목의 귀금속 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씨에 대해 조만간 소환 일자를 이번 달 내로 정해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같은 절차를 진행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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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5:53:15 oid: 001, aid: 001572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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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조사 상당 부분 완료…활동 종료 전 대면조사 성사 방침 '금거북이 청탁 의혹' 이배용 前국교위원장 6일 오전 10시 소환 법정 출석한 윤석열·김건희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25.9.26 2025.9.24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가 공직 인사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는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이달 중 소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인사청탁 명목의 귀금속 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소환 일자를 이달 내로 정해 김건희씨에게 통보할 것"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도 같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검팀 수사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대통령 승인 아래 30일 더 연장 가능한 점을 고려해 특검법상 활동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반드시 조사실에 앉혀 의혹 전반을 캐묻는다는 계획이다. 특검팀은 지난 8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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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6:01:36 oid: 421, aid: 000858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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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흥지구 개발 의혹' 오는 4일 오전 최은순·김진우 소환조사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6일 참고인 조사…金→尹 조사 계획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남해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4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일가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한다. 특검 관계자는 3일 오후 정례 브리핑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내일 출석할 최은순 씨와 김진우 씨 모두 출석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불출석 의사를 전달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특검 관계자는 "두 사람에 대해서는 공흥지구 관련 의혹 사건과 증거 인멸 관련 부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증거 은닉·증거 인멸·수사 방해 죄명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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