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캄보디아 항공권 줬어요"…탑승 직전 불심검문 덕에 살았다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2개
수집 시간: 2025-10-17 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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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6 12:17:28 oid: 025, aid: 000347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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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부 2차관,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 법무부, 경찰청, 국정원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사태 정부합동대응팀이 1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태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정부합동대응팀은 캄보디아 당국과 구금된 내국인 송환, 한국 경찰 주재관·협력관 추가 파견 등 공조 체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1 납치·감금 범죄에 노출될 위험을 안고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경찰관이 배치된 첫날 캄보디아 피싱 범죄 조직에 연루될 뻔한 30대 남성이 경찰의 적극 대응으로 구조됐다. 16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7시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A씨의 출국을 제지했다. 공항경찰단은 전날부터 경찰관 4명을 인천공항 캄보디아행 항공기 탑승 게이트에 배치해 범죄 피해 의심 사례자에 대한 불심검문을 하고 있다. 검문 당시 A씨는 경찰관 면담 과정에서 “본업을 그만두고 쉬고 있었는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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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17 10:57:13 oid: 658, aid: 00001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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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20대 남성이 출국 목적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30대 남성에 이어 20대 남성도 출국을 시도하다 제지됐다. 이 남성은 출국 목적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캄보디아 출국을 제지당한 20대 A 씨를 3시간가량 조사하고 귀가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캄보디아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한 20대 A 씨의 출국을 제지했다. 당시 경찰은 불심 검문을 하면서 “출국 목적이 무엇이냐”고 질문했으나, A씨는 “왜 막느냐 나가야 한다”면서 제대로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캄보디아 현지는 위험할 수 있다”며 A씨의 출국을 제지했고, 현재 출국 목적 등을 다시 확인 중이다. 텔레그램에서 운영된 ‘대포통장’ 모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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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0:47:09 oid: 366, aid: 000111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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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캄보디아행 항공편 탑승구에서 인천국제공항 경찰단 대테러기동대 대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20대 남성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17일 캄보디아 출국을 제지당한 A씨를 3시간 정도 조사하고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불심 검문을 실시했다. A씨는 출국 목적을 제대로 답변하지 않았고, 경찰을 향해 “왜 막느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7시 35분에는 텔레그램 ‘대포통장’ 모집 대화방에 “출국 실패. 내일 2명, 일요일 1명 다 취소해야 하네 일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이 글과 A씨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경찰은 A씨가 이 글을 작성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보여 달라고 했으나, A씨는 거부했다. A씨는 경찰에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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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7 10:48:19 oid: 422, aid: 00007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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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캄보디아행 항공편 탑승구 앞 한국인 승객 대상 안전활동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인천국제공항 경찰단 대테러기동대 대원들과 안보팀 관계자들이 캄보디아행 항공편 한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위험방지를 위해 질의응답 등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2025.10.15 [연합뉴스 제공]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목적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캄보디아행 항공기 탑승을 제지당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캄보디아 출국을 제지당한 20대 A씨를 3시간가량 조사하고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6일) 오후 6시 반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 불심 검문에서 A씨가 "왜 막느냐 나가야 한다"면서 출국 목적을 제대로 답변하지 않자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7시 35분쯤 텔레그램에서 운영된 '대포통장' 모집 대화방에 올라온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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