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일본인 관광객 모녀 덮쳐…1명 사망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9개
수집 시간: 2025-11-04 03: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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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3 11:07:15 oid: 586, aid: 000011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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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50대 어머니는 사망…딸은 골절상 30대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서울 혜화경찰서 ⓒ연합뉴스 음주운전 차량이 일본인 관광객 2명을 덮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2일)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 1명을 사망하게 한 3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경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로 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일본인 관광객 모녀 중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30대 딸은 골절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2025-11-04 00:00:10 oid: 081, aid: 000358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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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한 운전자가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친 가운데 3일 사고로 인해 볼라드가 꺾여있다. 반영윤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혜화경찰서는 3일 오후 9시 54분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주 3병가량을 마시고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약 1㎞가량을 운전하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사거리의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58세 일본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8세 딸은 무릎에 골절상, 이마에 열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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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3 16:57:10 oid: 081, aid: 000358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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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로 한국을 여행하던 일본인 관광객이 사망했다.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단속에 안 걸리면 된다’는 안일한 인식이 외국인 관광객의 목숨까지 앗아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A씨를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어머니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딸 C씨는 무릎 골절 등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통역사 입회하에 병원에 입원 중인 C씨를 조사했으며, 같은 날 오후 체포 상태의 A씨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로 1㎞가량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동선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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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7:51:14 oid: 421, aid: 000858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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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소주 3병 마시고 운전…범행 모두 시인 입국 당일 낙산 성곽길 구경길에 봉변 ⓒ News1 DB (서울=뉴스1) 권준언 박동해 기자 =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어머니를 숨지게 한 남성이 소주 3병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사고를 당한 일본인 모녀는 관광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첫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30대 남성 A 씨는 사고 당일인 전날(2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주 3병가량을 마시고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약 1㎞ 가량을 운전하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사거리의 인도로 돌진해 사고를 냈다. 사고로 어머니인 58세 일본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8세 딸은 무릎에 골절상, 이마에 열상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A 씨 소유의 사고 차량은 경찰이 압수한 상태다. 경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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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4 05:03:07 oid: 081, aid: 0003587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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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취소 수준서 서울 도심 질주 음주 운전 인정… 구속 영장 신청 50대 어머니 숨지고 딸은 치료 중 “안 걸리면 돼” 안일한 인식 여전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차량 진입 금지용 말뚝)가 완전히 휘어져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로 한국을 여행하던 일본인 관광객이 사망했다.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단속에 안 걸리면 된다’는 안일한 인식이 외국인 관광객의 목숨까지 앗아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소주 3병을 마시고 약 1㎞ 정도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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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4 05:51:06 oid: 422, aid: 000079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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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만취 운전을 하다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은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어제(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여행 중이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30대 딸은 무릎 골절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원도민일보 2025-11-03 08:49:10 oid: 654, aid: 000014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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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 경찰은 지난 2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을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덮쳐 1명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일 전날 밤 일본인 모녀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2일 오후 10시쯤 술에 취한 채 전기차를 몰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30대 딸은 무릎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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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22:04:40 oid: 001, aid: 001572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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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모녀 교통사고 현장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 경찰은 지난 2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을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2025.11.3 lynn@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혜화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전기차를 몰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를 받는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0대 딸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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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08:52:17 oid: 015, aid: 000520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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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밤중 음주운전으로 효도 관광을 온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모친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내용이 일본 열도에도 전해져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자영업자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소주를 3병쯤 마신 상황에서 1km 정도 자신의 전기차를 몰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A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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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07:50:13 oid: 014, aid: 000542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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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3병' 만취 운전자에 치여 모친 사망 일 언론 "한국 음주운전 사고, 일본의 6배" 효도관광 차 한국을 찾았던 일본인 모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자에게 치인 일본인 모녀가 ‘효도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평소 즐겨 찾던 한국, 어머니 모시고 ‘효도관광’ 왔다가 참변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전기차를 몰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를 받는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0대 딸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입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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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06:02:11 oid: 022, aid: 000407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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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주 온 딸이 ‘효도관광’ 중 참변 경찰, 30대男 운전자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근 관광객 등 외국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동대문역 인근 인도를 향해 돌진하는 만취 운전 차량. 오른쪽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차단봉이 충돌 충격으로 뽑힌 모습. MBC·SBS 보도화면 캡처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오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주 3병가량을 마시고 본인 소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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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4 07:40:07 oid: 057, aid: 000191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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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한복판에서 만취 운전을 하다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치어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30대가 붙잡혔다는 소식, MBN이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무려 소주 3병을 마신 뒤 1km를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사이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옵니다. 보행자 두 명을 들이 받은 뒤에도 속도가 줄지 않던 이 차량, 인도를 넘어 공원까지 돌진한 뒤에야 겨우 멈춰섭니다. 놀란 시민들이 쓰러진 여성에게 다가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잠시 뒤 경찰과 소방이 도착합니다. 그제(2일) 밤 10시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낙산 성곽길을 보러 가려던 일본인 관광객 모녀 2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30대 딸은 골절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둘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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