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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지 근처에서 전투기 등을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적발된 중국인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말, 일반이적죄 등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남성 A 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난 3월까지 수원 공군기지 부근 등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한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 오산기지와 청주 공군기지 등 군사시설 모두 4곳과 인천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들을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지만, 휴대전화 포렌식과 행적 등을 토대로 일반이적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죄명을 변경해 지난달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형법상 일반이적죄는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자를 처벌한다는 조항입니다 A 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공안이라고 진술해 경찰은 인터폴에 사실 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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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열린 '오산 에어 파워 데이 2025'에서 A-10 공격기가 시범비행을 마치고 착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2명이 결국 구속 송치됐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와 B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여러 차례 입국하며 한국 내 주요 군사시설 인근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을 반복적으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세 차례, B씨는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해 수천 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들고 수원·평택(오산 K-55, 미군 K-6)·청주 공군기지, 그리고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7곳을 돌아다니며 전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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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이 공안" 진술 진위 여부는 인터폴 확인 중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최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와 B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 각자 3차례, 2차례씩 입국해 국내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장)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여러 군사시설과 국제 공항 부근을 돌아다니면서 다량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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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6일 실시한 한미연합훈련에서 F-35a 전투기가 이륙을 하고 있다. 공군본부 제공 국내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을 다니며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와 B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수일간 국내에 머물며 여러 군사시설과 국제공항 부근을 돌아다니면서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많은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주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30분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있는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출동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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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 보호법에서 일반이적으로 무전기까지 보유 전투기. 연합뉴스 우리나라에 들어와 국군 및 미군 군사시설과 공항 여러 곳에서 전투기 사진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된 10대 중국인들에게 일반 이적죄가 적용됐다. 이들은 “취미로 사진을 찍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이적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 씨와 B 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 각자 3차례, 2차례씩 입국해 국내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장)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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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공항·한미 군사시설 등서 사진 수천 장 촬영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제주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 주요 공항과 한미 군사시설 인근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몰래 촬영한 중국인 고교생 2명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4일) 사법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중국 국적의 10대 A씨와 B씨를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전파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각각 3차례와 2차례에 걸쳐 입국해, 국내 여러 공항과 군사시설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을 DSLR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망원렌즈가 장착된 카메라와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수천 장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촬영 장소는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 평택 미군기지,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 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처음에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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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반 이적' 혐의 적용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 사진=연합뉴스 국내 주요 군사 시설 등에서 전투기 사진을 무단으로 찍다 적발된 중국인 고교생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전파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10대 후반 고교생 A씨와 B씨를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각각 세 차례, 두 차례 한국에 입국해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장)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여러 군사시설과 국제 공항 부근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와 B씨는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에 방문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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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부친이 공안" 진술 진위는 확인 중…회신 못받아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로,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공군 제공 국내 한·미 군사시설 등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 적발된 10대 중국인들이 최근 구속송치 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10대 중국인 A·B씨를 지난 달 말 구속송치 했다. 국내에서 이·착륙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에 걸쳐 촬영한 혐의다. A씨와 B씨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 각각 3차례와 2차례씩 입국한 인물들이다. 입국한 후엔 수일 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나 휴대전화로 여러 군사시설과 국제공항 부근에서 다량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주요 국제공항 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