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 쏴죽일 것"‥인내 한계 곽종근 '폭로'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5개
수집 시간: 2025-11-04 0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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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4 03:05:09 oid: 020, aid: 000367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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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재판서 국군의날 만찬 증언… 尹측 “해당 발언 사실 아니다” 반박 조태열 “최상목, 계엄날 한덕수에 50년 공직 마무리할 거냐 따지고 이상민엔 ‘예스맨이라 no 못해’ 말해”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잡아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신문하는 과정에서 “당신(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대표하고 일부 정치인들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 그랬다.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증언은 곽 전 사령관이 “국군의날 만찬 자리에서 비상대권 언급을 들었다”는 발언을 윤 전 대통령이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이후 곽 전 사령관 등이 참석했던 관저 만찬에 대해 “소맥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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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4 02:53:56 oid: 052, aid: 000226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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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지난해 10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단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지난 기일에 이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증언대에 섰고, 윤 전 대통령도 연속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 선포 전 있었던 군 장성들과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물었고, 윤 전 대통령도 직접 질문을 던졌습니다. 논란이 된 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뒤 진행됐던 만찬 자리. 곽 전 사령관이 당시 '비상대권'이 언급됐다고 말하자 윤 전 대통령은 곧장 반박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 : 폭탄주를 막 돌리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술 많이 먹었죠? 그날. 거기서 무슨 시국 이야기할 그럴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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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4 02:40:17 oid: 437, aid: 000046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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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 일부 정치인들을 "잡아오라 했다", "총으로 쏴 죽이겠다 했다"고 주장한 겁니다. 여태 진술한 적 없는 증언을 내놓은 것에 대해 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먼저 얘기를 꺼내 말씀드린 것"이라고 했습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어제(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일부 정치인들을 자신의 앞으로 잡아오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을 추궁하듯 직접 심문하자 작심한 듯 폭로를 쏟아낸 겁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국군의 날이라는 게 군인들의 생일이지 않습니까. 나도 그날을 저녁을 그냥 넘어가기 뭐해서 초대를 좀 많이 했더니. 거기서 무슨 시국 이야기 할 그럴 상황 아니지 않습니까?] [곽종근/전 특전사령관: 그래 말씀하시니 제가 지금까지 말을 못 했던 부분을 하겠습니다. 한동훈하고 일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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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7:53:07 oid: 025, aid: 000348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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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이 심리하는 내란우두머리 사건 재판에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과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尹 “10월 만찬서 시국 이야기 안 해” 곽종근 “‘비상 대권’ 언급”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이 심리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곽 전 사령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이후 윤 전 대통령 관저 만찬 자리에서 “비상대권이란 말을 들었다”는 곽 전 사령관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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