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원장 "의대 분리모집하고, 기피과 전공의는 병역면제해야"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4 0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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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3 18:17:34 oid: 214, aid: 00014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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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의대 모집단위 분리'와 산부인과·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차 위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각 대학이 입시 때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로 뽑는, 분리모집을 시행하는 것이 핵심 방법론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차 위원장은 의대 모집단위를 필수의료 전형, 의사과학자 전형, 일반 전형 등 3가지로 나누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차 위원장은 또 "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핵심은 레지던트가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필수의료 전공의에게는 그 분야에만 유효한 면허를 주고 레지던트를 마칠 때까지 해당 분야에 의무 복무하게 해주는게 방법"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어 "전공의 과정을 다 마치고 전공을 바꾸는 것은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런 정책을 편다면) 필수의료인력 문제는 크게 해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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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4 03:06:05 oid: 020, aid: 000367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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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과 전공의엔 병역면제를” 필수의료인력 부족 해법안 제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사진)이 3일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법으로 의대 모집단위 분리와 필수의료과목 전공의 병역 면제 방안을 제시했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국가교육과정과 대학 입학 정책을 수립하는 대통령 직속 기관이다. 차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가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력이나 지역의료인력 문제는 인력 양성 차원이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각 대학이 입시 때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로 뽑는 분리모집을 시행하는 게 핵심 방법론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차 위원장은 의대 신입생을 △필수의료 전형 △의사과학자 전형 △일반 전형 등 3가지 전형으로 나눠 선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전형에는 병역 면제 혜택 등을 주는 대신 전공의 과정을 마칠 때까지 해당 분야에서 의무 근무하게 한다. 그는 “모집단위를 분리해서 고3 학생들의 필수의료 분야 입학이 조금이라도 쉬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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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8:00:00 oid: 001, aid: 001572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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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서 필수의료인력 해법 제안…"필수의료·의사과학자·일반 전형 분리" "대입제도 정합성 중요·서두르면 안 돼", "교원 정치기본권 인정하되 책임성 강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교육 기자 간담회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세종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 호텔에서 교육 분야 기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5.11.3 scoop@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의대 모집단위 분리'와 산부인과·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3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수의료인력이나 지역의료인력 문제는 인력 양성 차원이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각 대학이 입시 때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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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8:00:00 oid: 003, aid: 001357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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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위원장, 취임 50일 기자간담회 열고 밝혀 "레지던트 마칠 때까지 지역 의무 복무하도록" "산부인과·소아과 군 면제 혜택 방안도 고려해야" "고교학점제 개선안 연내 마련 어려운 조건 아냐" "중장기계획, 2026년 9월 시안 목표로 준비 예정"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장-교육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3일 "의과대학의 입학 단계에서부터 지역 필수의료 전공 및 의사과학자 학·석·박사 통합과정, 그리고 일반의사 과정을 세 가지 트랙으로 따로 뽑으면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차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소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취임 5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인력 양성과 관련해 국교위 차원에서 심층 토론하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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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19:19:09 oid: 009, aid: 00055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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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의사과학자·일반 전형 분리” “응급의학과 등 바이탈 분야는 형사책임 면제 도입” “교원 정치기본권 인정하되 책임성 강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연합뉴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의대 모집단위 분리’와 산부인과·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3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며 “전공의 과정을 다 마치고 전공을 바꾸는 것은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런 정책을 편다면) 필수의료인력 문제는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필수의료인력이나 지역의료인력 문제는 인력 양성 차원이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각 대학이 입시 때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로 뽑는, 분리모집을 시행하는 것이 핵심 방법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차 위원장의 제안은 의대 모집단위를 ▲필수의료 전형 ▲의사과학자 전형 ▲일반 전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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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18:00:00 oid: 008, aid: 000527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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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장-교육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사진=강종민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국교위)이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이른바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등 관련 전공은 대입에서부터 따로 선발하자고 제안했다. 또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 선호도가 낮은 과들에 대해선 전공의 지원시 군면제를 검토하고, 필수 의료에 대한 형사 책임 제도를 개선하자고 주장했다. 차 위원장은 3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교육기자 간담회에서 "지역 필수의료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입학 단계에서부터 전공을 따로 뽑자"며 이같이 밝혔다. 차 위원장은 필수의료 인재 육성을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지역 대학별로 필수의료 인력의 충분한 배출을 위해 필수과와 일반과, 의사과학자 등 세가지 갈래로 의대를 나눠 모집하는 방안을 내놨다. 차 위원장은 "필수의료의 개념은 통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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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8:00:00 oid: 421, aid: 000858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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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형사책임 개선…산부인과·소아과 병역 특혜도 고려 고교학점제 12월 개선안 발표…과학·영재고 의대 진학 길 열어야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세종=뉴스1) 조수빈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3일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의대 입학 단계부터 지역 필수의료 전공, 의사과학자, 일반 세 가지로 나눠 뽑으면 해결할 수 있다"며 "해당 문제는 국교위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지역 필수의료 전공(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의사과학자 학·석·박사 통합 과정, 일반 전형 등 세 가지의 의대 분리 모집을 제안했다. 차 위원장은 "입학부터 분리모집을 하고 레지던트 기간에는 해당 전공에서만 유효한 면허로 근무하도록 하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을 필요한 만큼 양성할 수 있다"며 "평생 의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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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3 18:01:09 oid: 011, aid: 000455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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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기자간담회 산부인과 소아과는 군면제 파격 혜택 '의사과학자' 영재고 과학고 지원토록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3일 세종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 호텔에서 교육 분야 기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차정인 신임 국가교육위원장이 필수·지역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과대학에서 신입생을 선발할 때부터 진로를 나누는 ‘3트랙 분리 모집안’을 국교위에서 추후 검토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 모집 정원은 유지하되 그 안에서 △일반 의료 분야 의사 △지역 필수의료 분야 의사 △의사과학자가 될 학생들을 처음부터 각각 나눠 뽑고 일부 모집 분야에 한정해 병역 면제·입시 가산점 등의 파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일반 의료 분야 쪽으로 지원자가 쏠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달 15일 취임한 뒤 임기 50일 차에 접어든 차 위원장은 이날 세종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에서 필수의료 분야 및 의사과학자 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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