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작년의 3배…“10년 내 가장 유행”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04 02: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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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3 17:14:56 oid: 056, aid: 001205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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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1:42:04 oid: 003, aid: 001357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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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 감시 결과 소아·청소년 가장 많아…주변국서 유행 심화 "10년간 정점 24-25절기와 유사…장기화도" "고령자, 어린이 등 고위험군 예방접종 필요"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5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어르신이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10.15. lmy@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정유선 기자 =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의사환자 수가 지난 10년간 가장 유행했던 24-25절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고령자,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 감시 결과, 올해 43주 차(10월 19~2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3.6명으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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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2:12:54 oid: 001, aid: 00157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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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1천명당 13.6명…1년 전의 3.5배 질병청장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해야" 광주 북구보건소, 독감 백신 수량 확인 (광주=연합뉴스)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앞둔 16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직원들이 백신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 2025.9.16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권지현 기자 =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보건당국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최근 6개 절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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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4 00:19:35 oid: 055, aid: 00013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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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들어 독감 의심 환자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는데 질병청은 올겨울 독감이 지난 10년 사이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장훈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3일) 오후 서울의 한 소아 청소년과 전문 병원. 아이들과 부모들이 대기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대부분 감기 증세를 호소합니다. [보호자 : 친구들이 독감이 많아서….] [의사 : 열은 안 나요, 어머니?] [김미선/18개월 아이 보호자 : 해열제를 안 먹을 때는 거의 39도 후반? (어린이집 아이들) 절반 이상이 요즘에는 독감이나 코로나도 있다고 하고.]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외래환자 1천 명 중 독감 의심 환자는 1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쉽게 떨어지지 않는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이 이번 독감의 대표적 증상입니다. 독감 의심환자 중에는 특히 7~12세, 1~6세 순으로 소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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