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촬영' 10대 중국인들 구속 송치…'일반 이적'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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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등학생들이 최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등의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 씨와 B 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 각자 3차례, 2차례씩 입국해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토대로 일반이적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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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근에서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 2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일반이적죄, 통신비밀보호법, 전파법 등 혐의로 10대 중국인 고교생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들이 소지하고 있었던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에선 이착륙중인 전투기 사진이 다량으로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외에도 이들은 범행 당시 무전기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은 수원 공군기지 외에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와 인천, 김포, 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반이적죄는 우리 군사상의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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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이 공안" 진술 진위 여부는 인터폴 확인 중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최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와 B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 각자 3차례, 2차례씩 입국해 국내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장)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여러 군사시설과 국제 공항 부근을 돌아다니면서 다량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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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6일 실시한 한미연합훈련에서 F-35a 전투기가 이륙을 하고 있다. 공군본부 제공 국내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을 다니며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와 B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수일간 국내에 머물며 여러 군사시설과 국제공항 부근을 돌아다니면서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많은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주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30분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있는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출동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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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공항·한미 군사시설 등서 사진 수천 장 촬영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제주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 주요 공항과 한미 군사시설 인근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몰래 촬영한 중국인 고교생 2명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4일) 사법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중국 국적의 10대 A씨와 B씨를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전파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각각 3차례와 2차례에 걸쳐 입국해, 국내 여러 공항과 군사시설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을 DSLR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망원렌즈가 장착된 카메라와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수천 장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촬영 장소는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 평택 미군기지,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 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처음에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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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 보호법에서 일반이적으로 무전기까지 보유 전투기. 연합뉴스 우리나라에 들어와 국군 및 미군 군사시설과 공항 여러 곳에서 전투기 사진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된 10대 중국인들에게 일반 이적죄가 적용됐다. 이들은 “취미로 사진을 찍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이적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 씨와 B 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 각자 3차례, 2차례씩 입국해 국내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장)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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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반 이적' 혐의 적용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 사진=연합뉴스 국내 주요 군사 시설 등에서 전투기 사진을 무단으로 찍다 적발된 중국인 고교생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전파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10대 후반 고교생 A씨와 B씨를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각각 세 차례, 두 차례 한국에 입국해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장)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여러 군사시설과 국제 공항 부근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와 B씨는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에 방문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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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부친이 공안" 진술 진위는 확인 중…회신 못받아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로,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공군 제공 국내 한·미 군사시설 등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 적발된 10대 중국인들이 최근 구속송치 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10대 중국인 A·B씨를 지난 달 말 구속송치 했다. 국내에서 이·착륙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에 걸쳐 촬영한 혐의다. A씨와 B씨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 각각 3차례와 2차례씩 입국한 인물들이다. 입국한 후엔 수일 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나 휴대전화로 여러 군사시설과 국제공항 부근에서 다량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주요 국제공항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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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에서 전투기 사진을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최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와 B씨 등 2명을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 각자 3차례, 2차례씩 입국해 국내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장)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여러 군사시설과 국제 공항 부근을 돌아다니면서 다량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으로 확인됐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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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오산·청주 공군기지 등 4곳 무단촬영 "아버지 공안" 취지 진술에 인터폴 사실조회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을 돌아다니며 전투기 등을 촬영한 10대 중국인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의 모습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죄와 통신비밀보호법·전파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10대 후반 고교생 A씨와 B씨를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에 여러 차례 입국해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에 방문하며 전투기 이착륙 장면과 관제시설을 카메라로 수천 장 이상 무단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행위는 지난 3월 수원 공군기지 인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전투기를 찍던 장면을 한 주민이 목격해 신고하면서 적발됐다. 범행 당시 이들은 전원이 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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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기 촬영’ 중국인 2명…‘일반이적’ 혐의로 구속 송치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여러 곳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무단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2명이 최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은 결국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도 무단 촬영을 하던 중 경찰에 적발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행적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토대로 실제 일반이적 혐의가 있다고 보고 죄명을 변경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습니다. 2. 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확대 여부 설문에 98% ‘찬성’ 서울시가 올해 5월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2개에서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낮 12시∼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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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전경[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국내 주요 한미 군사시설과 국제공항 인근에서 전투기 사진을 수천 장 촬영한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형법상 일반이적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전파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와 B씨를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각각 세 차례, 두 차례씩 한국에 입국해 국내 한미 군사시설과 국제공항 인근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수천 장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입국할 때마다 수일간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4곳의 한미 군사시설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 30분께 공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