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모녀 친 음주운전자…경찰, 구속 방침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1-04 01: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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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17:50:18 oid: 014, aid: 000542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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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어머니 사망 "범행 전부 시인"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 경찰은 지난 2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을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을 하다가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를 받는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30대 딸은 무릎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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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4 00:29:38 oid: 055, aid: 00013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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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도심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치여 50대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30대 딸이 어머니를 모시고 2박 3일 일정으로 효도 관광을 온 첫날 참변을 당한 것입니다. 박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제(2일) 밤 10시쯤 서울 동대문역 인근 사거리,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오자 행인들이 차례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그런데 갑자기 흰색 승용차 1대가 횡단보도로 내달리더니 행인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만취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행인 2명을 들이받은 것입니다. 피해자들은 일본인 관광객 모녀로,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변을 당했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오사카에서 한국을 찾은 모녀는 여행 첫날 동대문에서 쇼핑을 마친 뒤 낙산 성곽 길을 보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요양보호사인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30대 딸도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 : 경찰차가 엄청 있다고 저희도 이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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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4 00:00:10 oid: 081, aid: 000358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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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한 운전자가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친 가운데 3일 사고로 인해 볼라드가 꺾여있다. 반영윤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혜화경찰서는 3일 오후 9시 54분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주 3병가량을 마시고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약 1㎞가량을 운전하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사거리의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58세 일본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8세 딸은 무릎에 골절상, 이마에 열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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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3 23:34:10 oid: 011, aid: 000455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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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3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숨지고, 함께 있던 딸이 다쳤다. 서울혜화경찰서는 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인근 식당에서 소주 약 3병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사거리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58세 일본인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함께 있던 38세 딸은 무릎 골절과 이마 열상 등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웃도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경찰은 사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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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4 11:50:10 oid: 016, aid: 00025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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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0대 남성 운전자 구속 영장 신청 피해 모녀 2박3일 서울 여행 첫날 참변 [MBC 보도화면 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혜화경찰서는 만취한 채 차를 몰아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어머니를 숨지게 하고 딸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운전자 A씨는 지난 2일 밤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58세 일본인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38세 딸은 무릎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이튿날 오전까지도 술에서 깨지 못하고 자신이 운전을 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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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06:02:11 oid: 022, aid: 000407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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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주 온 딸이 ‘효도관광’ 중 참변 경찰, 30대男 운전자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근 관광객 등 외국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동대문역 인근 인도를 향해 돌진하는 만취 운전 차량. 오른쪽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차단봉이 충돌 충격으로 뽑힌 모습. MBC·SBS 보도화면 캡처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오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주 3병가량을 마시고 본인 소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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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07:50:13 oid: 014, aid: 000542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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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3병' 만취 운전자에 치여 모친 사망 일 언론 "한국 음주운전 사고, 일본의 6배" 효도관광 차 한국을 찾았던 일본인 모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자에게 치인 일본인 모녀가 ‘효도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평소 즐겨 찾던 한국, 어머니 모시고 ‘효도관광’ 왔다가 참변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전기차를 몰다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를 받는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0대 딸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입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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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08:52:17 oid: 015, aid: 000520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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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밤중 음주운전으로 효도 관광을 온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모친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내용이 일본 열도에도 전해져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자영업자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소주를 3병쯤 마신 상황에서 1km 정도 자신의 전기차를 몰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A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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