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 잡아오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 말해”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3개
수집 시간: 2025-11-04 0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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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16:39:10 oid: 020, aid: 00036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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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前특전사령관 법정서 진술 “작년 10월 한남동 관저 술자리서 발언” 韓 “당시 金여사 비선 단속 요청하던 시점” 尹 “시국 얘기하는 자리 아니었다” 반박 윤석열 전 대통령(오른쪽 사진)이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해 앉아 있다. 이날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와 답하고 있다. 법원 공판 중계 화면 캡처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차마 말씀 안 드렸는데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시면서 당신 앞에 잡아 오라고 했다”며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 속행 공판을 열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곽 전 사령관은 작년 국군의 날(10월 1일) 행사가 끝난 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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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22:44:08 oid: 003, aid: 001357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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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난해 10월1일 군 수뇌부와 만찬 "尹, 한동훈 등 잡아오라고 했다" 증언 尹측 "사실 아냐…증언의 일관성 없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수공무 집행 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영상 캡처)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장한지 이소헌 기자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총을 쏴서라도 죽이겠다 하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3일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을 열고 곽 전 사령관에 대한 반대신문을 이어갔다. 곽 전 사령관 증언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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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4 00:27:11 oid: 055, aid: 00013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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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나온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작심 발언을 쏟아 냈습니다. 계엄 선포 2달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대표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보도에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7번째 공판. 지난 공판에 이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 반대신문이 이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이 쓸데없이 길게 말한다며 답변 태도를 비판했고, [윤석열/전 대통령 : (탄핵심판 때도) 제한시간 안에 몇 개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원래 답변을 저런 스타일로 하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 변호인들은 '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증언이 자신의 형사책임을 줄이기 위한 것 아니냐고 곽 전 사령관을 추궁했습니다. [위현석/윤 전 대통령 변호인 :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고 하면 증인의 책임이 낮아질 수 있겠다, 대통령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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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4 00:03:02 oid: 052, aid: 000226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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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지난해 10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단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지난 기일에 이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증언대에 섰고, 윤 전 대통령도 연속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 선포 전 있었던 군 장성들과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물었고, 윤 전 대통령도 직접 질문을 던졌습니다. 논란이 된 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뒤 진행됐던 만찬 자리. 곽 전 사령관이 당시 '비상대권'이 언급됐다고 말하자 윤 전 대통령은 곧장 반박에 나섰습니다. 신빙성을 탄핵하려는 듯 '당시 술을 많이 먹지 않았느냐'면서, '시국을 얘기할 상황도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곽 전 사령관은 검찰에서도 안 했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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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4 03:05:09 oid: 020, aid: 000367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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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재판서 국군의날 만찬 증언… 尹측 “해당 발언 사실 아니다” 반박 조태열 “최상목, 계엄날 한덕수에 50년 공직 마무리할 거냐 따지고 이상민엔 ‘예스맨이라 no 못해’ 말해”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잡아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신문하는 과정에서 “당신(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대표하고 일부 정치인들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 그랬다.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증언은 곽 전 사령관이 “국군의날 만찬 자리에서 비상대권 언급을 들었다”는 발언을 윤 전 대통령이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이후 곽 전 사령관 등이 참석했던 관저 만찬에 대해 “소맥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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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7:53:07 oid: 025, aid: 000348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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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이 심리하는 내란우두머리 사건 재판에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과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尹 “10월 만찬서 시국 이야기 안 해” 곽종근 “‘비상 대권’ 언급”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이 심리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곽 전 사령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이후 윤 전 대통령 관저 만찬 자리에서 “비상대권이란 말을 들었다”는 곽 전 사령관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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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01:05:56 oid: 025, aid: 000348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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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위 사진)이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재판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인을 호명하면서 ‘앞에 잡아 와라.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의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공판에서 한 증언이다. 곽 전 사령관의 증언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이후 대통령 관저 만찬 때 윤 전 대통령과 직접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나왔다. 만찬에는 두 사람 외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참석했다. 곽 전 사령관이 만찬에서 “비상대권이란 말을 들었다”고 하자 윤 전 대통령은 “그날은 군인들 생일 아니냐. 당일 격려차 불렀는데 (곽 전 사령관은) 8시가 넘어 와서 앉자마자 소맥, 폭탄주를 돌리기 시작해 술 많이 먹었죠.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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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4 02:53:56 oid: 052, aid: 000226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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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지난해 10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단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지난 기일에 이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증언대에 섰고, 윤 전 대통령도 연속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 선포 전 있었던 군 장성들과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물었고, 윤 전 대통령도 직접 질문을 던졌습니다. 논란이 된 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뒤 진행됐던 만찬 자리. 곽 전 사령관이 당시 '비상대권'이 언급됐다고 말하자 윤 전 대통령은 곧장 반박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 전 대통령 : 폭탄주를 막 돌리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술 많이 먹었죠? 그날. 거기서 무슨 시국 이야기할 그럴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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