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란재판 '충격' 증언…"한동훈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해"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3개
수집 시간: 2025-11-04 0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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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7:02:17 oid: 018, aid: 0006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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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사령관, 증인신문서 충격 발언 국군의 날 행사 후 저녁자리 진술 엇갈려 윤측 "전혀 사실 아냐…진술 일관성 없어"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죽이겠다’고 말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 전 대통령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재판장 지귀연)이 심리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반대신문을 받았다. 윤 전 대통령도 직접 출석했다. 이날 증인신문에서는 충격적인 발언이 나왔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이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관저에서의 저녁식사 자리를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 호명하면서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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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22:44:08 oid: 003, aid: 001357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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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난해 10월1일 군 수뇌부와 만찬 "尹, 한동훈 등 잡아오라고 했다" 증언 尹측 "사실 아냐…증언의 일관성 없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수공무 집행 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영상 캡처)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장한지 이소헌 기자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총을 쏴서라도 죽이겠다 하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3일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을 열고 곽 전 사령관에 대한 반대신문을 이어갔다. 곽 전 사령관 증언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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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4 00:27:11 oid: 055, aid: 00013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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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나온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작심 발언을 쏟아 냈습니다. 계엄 선포 2달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대표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보도에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7번째 공판. 지난 공판에 이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 반대신문이 이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이 쓸데없이 길게 말한다며 답변 태도를 비판했고, [윤석열/전 대통령 : (탄핵심판 때도) 제한시간 안에 몇 개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원래 답변을 저런 스타일로 하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 변호인들은 '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증언이 자신의 형사책임을 줄이기 위한 것 아니냐고 곽 전 사령관을 추궁했습니다. [위현석/윤 전 대통령 변호인 :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고 하면 증인의 책임이 낮아질 수 있겠다, 대통령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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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4 00:03:02 oid: 052, aid: 000226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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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지난해 10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단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지난 기일에 이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증언대에 섰고, 윤 전 대통령도 연속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 선포 전 있었던 군 장성들과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물었고, 윤 전 대통령도 직접 질문을 던졌습니다. 논란이 된 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뒤 진행됐던 만찬 자리. 곽 전 사령관이 당시 '비상대권'이 언급됐다고 말하자 윤 전 대통령은 곧장 반박에 나섰습니다. 신빙성을 탄핵하려는 듯 '당시 술을 많이 먹지 않았느냐'면서, '시국을 얘기할 상황도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곽 전 사령관은 검찰에서도 안 했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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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7:53:07 oid: 025, aid: 000348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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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이 심리하는 내란우두머리 사건 재판에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과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 총으로 쏴서 죽이겠다’고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尹 “10월 만찬서 시국 이야기 안 해” 곽종근 “‘비상 대권’ 언급”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이 심리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곽 전 사령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이후 윤 전 대통령 관저 만찬 자리에서 “비상대권이란 말을 들었다”는 곽 전 사령관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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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22:19:07 oid: 001, aid: 001572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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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尹, '한동훈 총쏴서 죽이겠다' 해"…尹측 "그런적 없어"…郭 "말 못했던 부분 하겠다" 법정서 첫 공개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 받았다" 증언엔 "40초 통화에 느닷없이 말했겠나"…尹 직격 받자 郭 진술 신빙성 공격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25.9.26 [촬영 김주성] 2024.12.10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이도흔 기자 =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0월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을 지목하며 "잡아 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즉각 반박했다. 그동안 이뤄진 검찰과 특별검사팀 수사 단계에서 진술하지 않은 내용을 재판 법정에서 새로 내놓은 것을 놓고 양측 간 신경전이 오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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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3 17:06:00 oid: 032, aid: 000340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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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 함께 출석하고 있다.서울중앙지법 제공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지난해 10월1일 국군의날 행사 이후 열린 술자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등 정치인을 거론하며 “내 앞에 잡아 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날도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12·3 불법계엄 선포 전부터 ‘비상대권’ 같은 말을 언급하고, 정치인 등 체포까지 암시했다고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이후 저녁 8시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함께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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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3 23:30:15 oid: 021, aid: 000274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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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군사법원 출두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두 달가량 앞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가리켜 “잡아와라. 내가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법정에 증언했다. 곽 전 사령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지난해 국군의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있었던 모임에서 윤 전 대통령이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증언했다. 특히 계엄 사전 모의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에서 “국군의날 행사를 마치고, 군 수뇌부 20여 명 정도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려 한 것”이라며 “무슨 시국 이야기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며고 곽 전 사령관에게 직접 물었다. 이에 대해 곽 전 사령관은 “한 전 대표 이야기를 분명히 하셨다”며 “한 전 대표와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시면서 당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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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4 09:20:09 oid: 016, aid: 000255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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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곽종근 전 육군3특수전사령관이 지난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을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증언한 것에 대해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0월1일 무렵은 제가 여당대표로서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의료사태 해결, 김건희 여사 비선에 대한 단속, 김여사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비공개로 요청하고 있을 때였다”고 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이후 열린 대통령 관저 만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대표 등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며 ‘잡아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증언했다. 해당 증언은 윤 전 대통령이 “국군의날 만찬 자리에서 비상대권 언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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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4 09:10:13 oid: 028, aid: 000277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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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으로 쏴 죽이겠다’” 곽종근 전 사령관 증언 한 전 대표 “의료사태 해결·특감 비공개 요청한 날” 한동훈 전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1일 국군의날 회동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거론하며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는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의 증언에 대해 당사자인 한 전 대표가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0월1일 무렵은 제가 여당 대표로서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사태 해결, 김건희 여사 비선에 대한 단속, 김 여사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비공개로 요청하고 있을 때였다”며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말했다. 곽 전 사령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 호명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당신 앞에 잡아 오라 그랬다”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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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4 09:09:09 oid: 654, aid: 000014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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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2025.8.11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일부 정치인을 지목하며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오자, 한 전 대표는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공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이후 대통령 관저 만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언급하며 한동훈 등을 호명하고 '잡아 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 1일 무렵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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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4 09:02:09 oid: 088, aid: 000097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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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측 "친구끼리 왕왕 하는 농담"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 달여 앞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온데 대해 한 전 대표는 "참담하고 비통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10월 1일 무렵은 제가 여당 대표로서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의료사태 해결, 김건희 여사 비선에 대한 단속, 김 여사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비공개로 요청하고 있을 때였다"고 썼다. 그러면서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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